본문

서브메뉴

허생의 섬, 연암의 아나키즘 : 강명관의 파격적인 허생 강독
허생의 섬, 연암의 아나키즘  : 강명관의 파격적인 허생 강독 / 강명관 지음
내용보기
허생의 섬, 연암의 아나키즘 : 강명관의 파격적인 허생 강독
자료유형  
 단행본
ISBN  
9791160801033 03810 : \20000
청구기호  
813.509 강34허
저자명  
강명관
서명/저자  
허생의 섬, 연암의 아나키즘 : 강명관의 파격적인 허생 강독 / 강명관 지음
발행사항  
서울 : Humanist, 2017
형태사항  
423 p. ; 23 cm
주기사항  
색인: p. 420-423
주제명-개인  
박지원
일반주제명  
허생전(작품:박지원)[許生傳]
일반주제명  
한국 문학 평론[韓國文學評論]
키워드  
허생 연암 아나키즘
기타서명  
강명관의 파격적인 허생 강독
기타서명  
허생
기타서명  
옥갑야화
가격  
\20000
Control Number  
ansan:93262
책소개  
우리가 알지 못했던 《허생》의 진면목을 밝힌다!

연암 박지원을 실학자이자 북학파의 영수로 바라보며 《열하일기》에 수록된 고전소설 《허생》을 통해 시대착오적인 북벌론과 화이론을 비판하고, 실학·북학·상업·무역 등을 지지했다는 분석이나 조선 후기 사회가 스스로 자본주의적 근대로 나아갔다는 ‘내재적 발전론’의 단초를 찾는 학자들이 있다. 이들의 말처럼 《허생》은 정말 실학과 상업주의를 주장한 작품, 자본주의의 맹아를 담은 작품일까?

다른 학자들이 주목하지 않았던 색다른 주제를 연구하고, 학계의 정설과는 다른 주장을 선보이기로 유명한 강명관 교수는 『허생의 섬, 연암의 아나키즘』에서 《허생》이 실학과 상업주의, 자본주의적 근대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는 파격적인 답을 내놓는다. 실제로 연암은 《북학의》 서문 등에서 특별히 상업을 장려하자는 주장이 아닌, 물화의 유통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져야 한다는 수준의 주장을 했고, 연암의 아들 박종채가 쓴 《과정록》에 따르면 연암은 상인을 ‘천한 직업’이라고 이야기했다.

저자는 이처럼 텍스트 안팎에서 다양한 근거들을 찾아내어 《허생》에서 상업주의를 찾는 것은 잘못이라고 말하며 실학파·북학파를 지우고 동시대의 콘텍스트 속에서 진짜 허생을 읽어내고자 한다. 18세기 조선의 현실, 연암의 방대한 사유, 《열하일기》 집필 배경 등을 조망하며 《허생》의 진정한 의미는 《허생》이 실린 《옥갑야화》의 맥락 속에서 오롯이 드러나기에 《옥갑야화》전체를 강독하고 그 내용을 자세히 살폈다.
신착도서 더보기

소장정보

  • 예약
  • 서가에 없는 책 신고
  • 대출신청
  • 나의폴더
  • 우선정리요청
소장자료
등록번호 청구기호 소장처 대출가능여부 대출정보
00109511 813.509 강34허 참고자료실 대출가능(0) 대출가능(0)
마이폴더 부재도서신고

* 대출중인 자료에 한하여 예약이 가능합니다. 예약을 원하시면 예약버튼을 클릭하십시오.

해당 도서를 다른 이용자가 함께 대출한 도서

관련도서

관련 인기도서

도서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