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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의 미술관 = Five Senses And Contemporary Art
감각의 미술관 = Five Senses And Contemporary Art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54619080 03600 : \22000
- 청구기호
- 601 이78ㄱ
- 저자명
- 이지은
- 서명/저자
- 감각의 미술관 = Five Senses And Contemporary Art / 이지은
- 발행사항
- 파주 : 이봄(문학동네), 2012
- 형태사항
- 307 p. : 삽화, 사진 ; cm
- 초록/해제
- 요약미술 전공자나 현대미술 애호가가 아니면 쉽게 다가갈 수 없을 것 같은 우리 시대의 미술은 늘 외롭다. 한 시대의 정신을 가장 잘 이해하고 반영하는 것이 그 시대의 문화라면, 오늘날의 미술은 안내자가 필요하다. 감각사라는 현대미술을 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이 책이 안내자의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해본다. -저자의 말 중에서
- 기타저자
- 이지은
- 가격
- \22000
- Control Number
- ansan:70841
- 책소개
-
아직도 미술을 보는 것이라 생각하는가!
현대미술을 감각사로 정리한『감각의 미술관』. 1900년부터 2010년까지의 모든 현대미술을 다룬 책으로, 기존의 현대미술서와는 달리 21세기 작가들까지 포함하고 있다. 저자가 현대미술을 감상하는 법을 설명한 데에는 이유가 있다. 현대미술 혹은 우리가 동시대 미술이라 부르는 작품들은 아이러니하게도 관람객과 멀리 있었던 것. 19세기 인상주의 화가인 마네와 모네의 그림 역시 당대에는 외면 받았지만 평론가들의 역할 덕분에 우리는 그들을 사랑하고 있다. 저자는 이에 주목하여 현대미술을 사랑할 수 있는 다리 역할을 해준다.
현대미술이 시각을 넘어 다른 감각들로 확장되고 매체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현상을 연구해 온 저자는 이 책에서 현대미술에 대한 감각의 역사를 보여주면서, 우리 시대의 미술을 어떻게 바라보고 느끼는게 좋을지에 대하여 설명한다. 현대 미술을 다섯 가지 감각으로 나누어 이해하는 새로운 방법론을 풀어놓으면서, 백남준과 오노 요코 등의 작가들이 왜 그렇게 몸을 쓰는 퍼포먼스를 했는지, 혹은 이불의 《화엄》처럼 냄새나는 작품으로 왜 관람 자체를 불편하게 만드는 작업들을 하는지 자세하게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