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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만의 신 : 우리에게 아직 신은 존재할 수 있는가
자기만의 신 : 우리에게 아직 신은 존재할 수 있는가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64450789 93300 : \25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ger
- 청구기호
- 215.8 울298ㅈ
- 저자명
- 울리히 벡
- 서명/저자
- 자기만의 신 : 우리에게 아직 신은 존재할 수 있는가 / 울리히 벡 ; 홍찬숙
- 원서명
- [원표제]Der Eigene Gott. Von der Friedensfa¨higkeit und dem Gewaltpotential der Religionen
- 발행사항
- 서울 : 길, 2013
- 형태사항
- 309 p. ; 23cm
- 총서명
- 우리 시대의 새로운 프런티어21 지적 대안 담론 ; 19
- 주기사항
- 색인 : p. 297-309
- 주기사항
- 원저자명: Beck, Ulrich
- 서지주기
- 참고문헌 : p. 275-296
- 초록/해제
- 요약『위험사회』에서 울리히 벡은 개인화와 관련된 제도적 영역을 '산업(계급)'과 '가족'으로 이분화하여 분석했다. 『세계화 시대의 권력과 대항권력』에서는 거기에 '국민국가(정치)'의 영역을 추가했고, 이제 『가지만의 신』에서는 '종교'의 영역이 추가되었다. 그리하여 이제 근대적 기능분화의 핵심적 영역들이 모두 개인화 테제의 적용을 받게 된다. 다시 말해서, '세계시민주의 사회학'의 프레임을 통해 벡은 방법론적 일국주의에서 방법론적 세계시민주의로 인식의 지평을 넓혔을 뿐만 아니라, 개인화 현상이 일어나는 제도적 영역 역시 확장하였다.
- 기타저자
- Beck, Ulrich
- 기타저자
- 벡, 울리히
- 기타저자
- 홍찬숙
- 가격
- \25000
- Control Number
- ansan:69980
- 책소개
-
‘종교사회학적‘ 분석을 통해 살펴보는 글로벌 위험사회의 종교의 미래!
울리히 벡의 사회학 에세이『자기만의 신』. 이 책은 글로벌 위험사회의 갈등과 분열을 세계종교 차원에서 ‘종교사회학적’ 분석을 통해 설명하고 있다. 저자 울리히 벡은 사회 불평등을 사회 경제적, 기회 분배 등의 문제가 아닌 문화적, 역사적, 종족적 ‘다름’과 긴밀하게 연관된 ‘정치적인 것’으로 분석한다. 즉, 정치적인 것은 개인 내무의 ‘마음’으로 재편한다고 주장하며 종교의 갈등과 양면성으로부터 자기만의 신이 어떻게 양상 되는지 설명한다.
이 책에서 벡은 특히 기독교의 특성을 통해 개인화를 설명한다. 기독교의 개인의 신앙선택을 공동체 구성 전제조건으로 설정함으로써 개인화를 촉구하는데 또 다른 면으로 불신자를 악마로 만들면서 신앙 선택을 강요하는 변증법을 설명한다. 이러한 양면성을 종교개혁과 신앙종교운동으로 확산되며 개인화의 1단계에서 2단계로 이어진다고 설명한다. 2단계는 종교가 외치는 진리를 두고 밀도가 변화되며 종교는 교회와 제도를 넘어 개인의 ‘자기와의 대화’의 형태로 바뀐다는 것이다. 이에 종교가 ‘이중의 종교’를 통해 어떤 종교가 진짜 진리인지 알 수 없다는 이중성을 제공하는 종교가 세계시민적 종교일 수 있음을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