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서브메뉴

책과 혁명 : 프랑스혁명 이전의 금서와 베스트셀러
책과 혁명 : 프랑스혁명 이전의 금서와 베스트셀러 / 로버트 단턴 지음 ; 주명철 옮김
내용보기
책과 혁명 : 프랑스혁명 이전의 금서와 베스트셀러
자료유형  
 단행본
ISBN  
9791185430072 03900 : \32000
청구기호  
860.9 로44ㅊ
저자명  
로버트 단턴
서명/저자  
책과 혁명 : 프랑스혁명 이전의 금서와 베스트셀러 / 로버트 단턴 지음 ; 주명철 옮김
발행사항  
서울 : 알마, 2014.
형태사항  
598 p. ; 23 cm.
원저자/원서명  
(The) forbidden best-sellers of pre-revolutionary France
원저자/원서명  
Robert Darnton /
기타저자  
주명철
가격  
\32000
Control Number  
ansan:62780
책소개  
정통적 가치를 전복시킨 책은 고전이 아니었다?

프랑스혁명 이전의 금서와 베스트셀러를 통해 책을 바라보는 『책과 혁명』. 1789년 프랑스혁명은 볼테르, 루소, 몽테스키외 등 프랑스 계몽주의자들의 영향으로 촉발되었다는 것은 학계와 세인이 인정하는 정설이다. 다시 말해, 오늘날 대한민국이 ‘서양 고전’이라고 칭하는 《사회계약론》, 《캉디드》 등의 저서가 당시 대중을 미몽에서 깨웠다는 것이다.

하지만 저자 로버트 단턴은 그것이 ‘상상’에 가깝다는 점을 치밀하게 밝혀나간다. 18세기 출판과 독서계의 풍경을 치밀하게 복원해냄으로써, 당시 사람들의 봉건적 인식체계를 뒤흔든 것은 점잖은 계몽사상서가 아닌 《방황하는 창녀》, 《루이 15세의 사생활》과 같은 포르노소설과 중상비방문 등이었음을 설득력 있게 주장한다.

가령, 독자들은 신분질서 때문에 사랑이 가로막힌 소설 주인공들의 상황에 함께 슬퍼했고, 이는 오롯이 불합리한 사회 구조에 대한 분노로 이어졌다. 단턴에 의하면, 정통적 가치를 전복시킨 책은 ‘고전’이 결코 아니었던 것이다. 이 책은 이처럼 혁명의 유래와 가치 체계의 전복을 둘러싼 이 모든 소란을 다루며, 책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안한다.
신착도서 더보기

소장정보

  • 예약
  • 서가에 없는 책 신고
  • 대출신청
  • 나의폴더
  • 우선정리요청
소장자료
등록번호 청구기호 소장처 대출가능여부 대출정보
00068547 860.9 로44ㅊ 참고자료실 대출가능(0) 대출가능(0)
마이폴더 부재도서신고

* 대출중인 자료에 한하여 예약이 가능합니다. 예약을 원하시면 예약버튼을 클릭하십시오.

해당 도서를 다른 이용자가 함께 대출한 도서

관련도서

관련 인기도서

도서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