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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러 다니는 평범한 남자
영화를 보러 다니는 평범한 남자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91187878087 : \20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fre
- 청구기호
- 688.09 장296영
- 저자명
- 장 루이 셰페르
- 서명/저자
- 영화를 보러 다니는 평범한 남자 / 장 루이 셰페르 지음 ; 김이석 옮김
- 원서명
- [대등표제](The)ordinary man of cinema
- 원서명
- [원표제](L')homme ordinaire du cinéma
- 발행사항
- 서울 : 이모션북스, 2020
- 형태사항
- 329 p. : 삽도 ; 21 cm
- 기금정보
- 이 책은 2017년 대한민국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연구임
- 기타저자
- Schefer, Jean Louis , 1938-
- 기타저자
- 김이석
- 기타저자
- 셰페르, 장 루이
- 가격
- \20000
- Control Number
- ansan:99073
- 책소개
-
《책 개요》
『영화를 보러 다니는 평범한 남자』는 영화비평지 《카이에 뒤 시네마》가 당대의 사상가, 비평가들에게 영화에 대한 글을 쓰게 한다는 취지에서 기획한 책 중의 하나로 1980년 롤랑 바르트의 『밝은 방 Camera Lucida』에 이어서 발간된 책이다.
장 루이 셰페르는 서문에서 “‘영화를 보러 다니는 평범한 남자’로서 나는 어떤 본질적인 이야기를 말하지는 못할 것 같다. 영화는 나의 본업이 아니기 때문이다.”라고 말하고 있지만, 이 책이 프랑스 영화 담론에 끼친 영향은 결코 평범하지 않다. 1970년대 프랑스 영화계는 영화 기호학, 정신분석학, 포스트-구조주의, 마오이즘 등 다양한 진영에 속한 학자와 비평가들의 각축장이었다. 이들은 영화 장치의 물적 특성, 영화 텍스트의 구조, 영화가 의미를 생산하는 방식 등을 분석하고 연구함으로써 영화라는 매체를 이해하고자 했다. 이와 달리 셰페르의 책은 ‘영화를 본다는 것’, 즉 관객의 영화적 체험에 관해 질문을 던짐으로써 영화 담론의 전환을 이끌어냈다고 할 수 있다.(셰페르로부터 영향을 받은 대표적 인물 중 한 사람이 질 들뢰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