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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글 : 우리의 글쓰기가 가야 할 길
불과 글 : 우리의 글쓰기가 가야 할 길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91159310898 03100 : \15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ita
- 청구기호
- 801 조297불
- 저자명
- 조르조 아감벤
- 서명/저자
- 불과 글 : 우리의 글쓰기가 가야 할 길 / 조르조 아감벤 지음 ; 윤병언 옮김
- 원서명
- [원표제]Fuoco e il racconto
- 발행사항
- 서울 : 책세상, 2017
- 형태사항
- 225 p. ; 21 cm
- 주기사항
- 본서는 "Il fuoco e il racconto. 2014."의 번역서임
- 일반주제명
- Literature Aesthetics
- 일반주제명
- Literature Philosophy
- 기타저자
- Agamben, Giorgio , 1942-
- 기타저자
- 윤병언
- 가격
- \15000
- Control Number
- ansan:98610
- 책소개
-
문학이 잃어버린 ‘불꽃’, 그 복원에 관한 조르조 아감벤의 사유!
우리 시대 가장 도전적이며 영향력 있는 사상가 조르조 아감벤. 문학·철학·신학 등 다양한 분야를 가로지르며 첨예한 언어로 독창적인 사유를 펼쳐온 조르조 아감벤은 전 세계에 번역되고 있으며 꾸준히 문제작을 발표하고 있다. 『불과 글』은 아감벤의 최신작으로, 자신의 지적 여정에서 본령이라 할 수 있는 ‘언어에 대한 미학적 고찰’, 즉 읽고 쓰기에 관한 무르익은 사유를 담고 있다.
책은 표제작 을 비롯하여, 등, 읽고 쓰기에 관한 철학적 단상 10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지만, 그럼에도 모든 글쓰기, 모든 언어적 행위가 가지고 있는 비평과 창조, 관찰과 행위의 은밀한 이원론적 측면을 부각시키며 우리의 의식을 날카롭게 일깨운다는 점에서는 일관된 태도를 보여준다. 오늘날 문학이 잃어버린 ‘불꽃’은 과연 무엇인기라는 근본적 질문을 던지며, 우리의 문학, 우리의 글쓰기가 지향해야 할 미래를 넌지시 암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