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서브메뉴

계급도시 : 격차가 거리를 침식한다
계급도시 : 격차가 거리를 침식한다 / 하시모토 겐지 지음  ; 김영진 ; 정예지 옮김
내용보기
계급도시 : 격차가 거리를 침식한다
자료유형  
 단행본
ISBN  
9791195507153 93330 : \20000
언어부호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jpn
청구기호  
359.072 하58계
저자명  
하시모토 겐지
서명/저자  
계급도시 : 격차가 거리를 침식한다 / 하시모토 겐지 지음 ; 김영진 ; 정예지 옮김
원서명  
[원표제]階級都市 : 格差が街を侵食する
발행사항  
서울 : 킹콩북, 2019
형태사항  
318 p. : 삽화, 표 ; 22 cm
주기사항  
본서는 "階級都市 : 格差が街を侵食する. 2011."의 번역서임
서지주기  
참고문헌: p. 312-318
일반주제명  
Sociology, Urban Japan
일반주제명  
Social classes Japan
기타저자  
교본 건이 , 1959-
기타저자  
김영진
기타저자  
정예지
가격  
\20000
Control Number  
ansan:96869
책소개  
도시는 어떻게 양극화되는가?
글로벌 시티 도쿄의 격차를 추적한다

격차가 작은 도시,
서로 다른 계급이 교차하는 도시,
정의로운 도시를 전망한다

인구 927.3만 명. GDP 규모 약 1조 5천억 원. 경제 대국 일본을 이끄는 도시. 그러나 거품 경제가 붕괴하고 잃어버린 30년을 지나면서 도쿄의 격차는 가파르게 벌어졌다. ‘격차사회’는 도쿄 23구 안에 막대한 빈곤과 언더클래스를 낳으며 신자유주의 일본의 민낯을 드러냈다.

‘격차사회’는 경제 격차뿐 아니라 도쿄를 공간적으로 분단한다. 소득이 높고 교육 수준도 높은 엘리트 계층은 ‘야마노테’(도쿄의 강남)에 살고 소득이 낮고 교육 수준도 낮은 하층 계급은 ‘시타마치’(도쿄의 강북)에 살아간다. ‘야마노테’ 아이들은 좋은 대학에 들어가 전문직이나 글로벌 기업에 일하는 엘리트 계층이 된다. ‘시타마치’ 아이들은 대학 진학률도 낮고 좋은 직장도 얻지 못해 밑바닥 계층이 된다.

격차가 커지고, 격차가 공간적으로 표현된 도시. 이른바 ‘계급도시’는 도쿄만의 일이 아니다. 전 세계 곳곳에서 격차가 큰 도시는 가난한 사람뿐 아니라 모든 사람의 건강이 나빠지고, 범죄율이 올라가며 사회 갈등이 증가한다. 반대로 격차가 작고 서로 다른 사람이 어울리는 ‘혼종도시’는 가난의 대물림이 줄어들고 서로 다른 문화가 교차해 개개의 발전이 공동의 발전과 연결된다.

일본의 대표적인 비판 사회학자 하시모토 겐지는 글로벌 시티 도쿄의 경제 격차, 공간 격차를 계급 문제로 되돌리고 바람직한 도시를 전망한다. 자본과 시장 경제가 지배하는 도시의 현실을 극복하고자 한다면, 젠트리피케이션과 투기, 재개발의 이면에 어떤 원리가 놓여 있는지 알고자 한다면, 지금 이곳의 문제가 다른 지역, 다른 국가에서 어떻게 반복되는지 확인하고자 한다면, 이 책을 가장 먼저 읽어볼 일이다.
신착도서 더보기

소장정보

  • 예약
  • 서가에 없는 책 신고
  • 대출신청
  • 나의폴더
  • 우선정리요청
소장자료
등록번호 청구기호 소장처 대출가능여부 대출정보
00113704 359.072 하58계 참고자료실 대출가능(0) 대출가능(0)
마이폴더 부재도서신고

* 대출중인 자료에 한하여 예약이 가능합니다. 예약을 원하시면 예약버튼을 클릭하십시오.

해당 도서를 다른 이용자가 함께 대출한 도서

관련도서

관련 인기도서

도서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