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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반납 여행 : 전후 일본 사학사의 한 컷
고문서 반납 여행  : 전후 일본 사학사의 한 컷 / 아미노 요시히코 지음  ; 김시덕 옮김
내용보기
고문서 반납 여행 : 전후 일본 사학사의 한 컷
자료유형  
 단행본
ISBN  
9788967354930 03900 : \14000
언어부호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jpn
청구기호  
913 아38고
저자명  
아미노 요시히코 , 1928-2004
서명/저자  
고문서 반납 여행 : 전후 일본 사학사의 한 컷 / 아미노 요시히코 지음 ; 김시덕 옮김
원서명  
[원표제]古文書返却の旅 : 戦後史学史の一齣
발행사항  
파주 : 글항아리, 2018
형태사항  
261 p. : 삽화, 지도 ; 20 cm
총서명  
오래된 책을 찾아 자박자박 ; 1
주기사항  
원저자명: 網野善彦
 
일본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일반주제명  
일본사[日本史]
기타저자  
망야선언 , 1928-2004 , 網野善彦
기타저자  
김시덕 , 1975- , 金時德
통일총서명  
오래된 책을 찾아 자박자박 ; 1
가격  
\14000
Control Number  
ansan:96486
책소개  
빚을 갚고 누명을 벗고자 혼자 떠난 고문서 반납 여행!

1945년 패전 후 일본 정부는 전국 농어촌에 잠들어 있던 고문서를 대량으로 수집해 사회사 자료관을 세우고자 했다. 하지만 재정난으로 인해 계획은 곧 좌절되었고, 연구원들은 제각기 먹고살 길을 찾아 흩어졌다. 시골 마을을 돌며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문서를 빌릴 때는 6개월이나 1년 안에 꼭 반납하겠다고 말했지만, 이건 지키지 못할 약속이었다. 그렇게 빌려온 문서들은 방치됐고, 세월은 그대로 계속 흘러갔다.

연구원 직을 잃고 1년 뒤 고등학교 선생이 된 아미노 요시히코는 어느 날 자신이 ‘문서 도둑’이 되어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이따금 저자에게 문의 전화가 왔는데, 그건 낯 뜨겁게도 과거 빌려간 문서들이 왜 반납되지 않느냐는 내용이었다. 목에 가시가 걸린 듯한 세월, 저자는 마을마다 집집마다 문서를 돌려드리고자 사죄의 발걸음을 하게 되었다.

『고문서 반납 여행』은 저자가 빌린 고문서들을 원래의 주인에게 되돌려주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으로 여행을 떠나는 과정을 그린 것으로, 문서 제공자와 이를 빌려간 이들의 실명을 낱낱이 기록하면서 학자들과 정부의 지난 과오를 밝히고자 한다. 어떤 문서는 쥐가 파먹어 가느다란 끈처럼 변해 있었고, 일부 문서는 행방이 묘연해져 찾을 수 없었다. 1967년 여행의 첫발을 내디뎠으니 문서를 대출한 지는 어언 20년이다. 저자는 마음 한 켠이 지옥 같았던 지난날의 짐을 과연 내려놓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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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13260 913 아38고 참고자료실 대출가능(0) 대출가능(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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