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검색
데리다를 읽는다/바울을 생각한다 : 정의에 대하여
데리다를 읽는다/바울을 생각한다 : 정의에 대하여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76824172 93160 : \27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청구기호
- 166.8 테27데
- 저자명
- 테드 W. 제닝스
- 서명/저자
- 데리다를 읽는다/바울을 생각한다 : 정의에 대하여 / 테드 W. 제닝스 지음 ; 박성훈 옮김.
- 원서명
- [원표제]Reading Derrida/thinking Paul : on justice.
- 발행사항
- 서울 : 그린비, 2018.
- 형태사항
- 400 p. ; 22 cm.
- 총서명
- 클리나멘총서 = Clinamen ; 010.
- 주기사항
- 찾아보기: p. 396-400.
- 서지주기
- 참고문헌: p. 368-374.
- 서지주기
- 서지적 각주 수록.
- 주제명-통일서명
- Bible Romans Philosophy
- 일반주제명
- Justice Biblical teaching
- 일반주제명
- Derrida, Jacques
- 일반주제명
- Justice (Philosophy)
- 기타저자
- 박성훈.
- 기타저자
- 제닝스, 테드 W.
- 기타저자
- 제닝스, 시어도어 W.
- 가격
- \27000
- Control Number
- ansan:96207
- 책소개
-
클리나멘 총서의 10번째 책. 스무 세기에 가까운 시간적 격차에도 불구하고, 동시대성을 띤 사유의 마주침을 보여 주는 사상가로서 데리다와 바울을 ‘새롭게’ 소개한다. 데리다와 바울의 마주침을 주선하기 위해, 저자는 이들의 사유로부터 ‘(율)법’과 ‘정의’라는 주제를 소환해 내며, 이들을 (율)법 ‘너머’의 정의를 사유한 사상가로서 그려 낸다.
아이러니하게도 두 사람은 모두 ‘정의’라는 주제와는 동떨어진 사유를 했다는 오해를 받아 왔었다. 법과 정의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두 사람의 사유를 병치하는 이 ‘사고실험’은 이들에 대한 오해를 해명하고 이들 사유의 급진성을 재조명하는 작업의 일환으로 자리하게 된다.
저자 테드 제닝스는 사회적 약자의 고통에 침묵하고, 권력에 봉사하기 위한 도구로 쓰여 온 복음을 해방시키기 위해 애써 온 신학자로, 퀴어신학을 개척한 선구자로 잘 알려져 있다. 이 책은 사적인 믿음과 구원에 천착해 있던 복음의 메시지를 다시 ‘정의’라는 주제로 되돌려 놓는 저자의 기획의 일환으로, 철학과 신학 모두를 풍부화하고 보완할 수 있는 ‘겹쳐 읽기’의 모범적인 한 예를 우리에게 보여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