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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제 마이트너 : 한 번도 인간적 면모를 잃은 적이 없는 여성 물리학자
리제 마이트너 : 한 번도 인간적 면모를 잃은 적이 없는 여성 물리학자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87203980 03400 : \12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ger
- 청구기호
- 420.99 샤297리
- 저자명
- 샤를로테 케르너
- 서명/저자
- 리제 마이트너 : 한 번도 인간적 면모를 잃은 적이 없는 여성 물리학자 / 샤를로테 케르너 지음 ; 이필렬 옮김.
- 원서명
- [원표제]Lise, atomphysikerin : Die lebensgeschichte der Lise Meitner
- 발행사항
- 서울 : 양문, 2009.
- 형태사항
- 208 p. : 삽도 ; 21 cm.
- 서지주기
- 참고문헌: p. 199-205
- 주제명-개인
- Meitner, Lise , 1878-1968
- 일반주제명
- Nuclear physicists Austria
- 일반주제명
- Women physicists Austria
- 일반주제명
- Nuclear physics History
- 기타저자
- Kerner, Charlotte
- 기타저자
- 이필렬
- 기타저자
- 케르너, 샤를로테
- 가격
- \12000
- Control Number
- ansan:96008
- 책소개
-
어두운 시대를 아름답게 이겨낸 여성과학자, 리제 마이트너!
편견을 이겨낸 여성과학자 리제 마이트너의 이야기『리제 마이트너』. 리제 마이트너는 아인슈타인으로부터 우리들의 마담 퀴리로 불렸지만, 여성과학자로서 그녀의 삶은 순탄치 못했다. 당시의 유럽 사회는 보수적이었기 때문에 독일 연구소에서는 여성에 대한 편견과 마주쳐야 했고, 히틀러 시대에는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교수권을 박탈당하기도 했다.
나치에 의해 생명의 위협을 느낀 그녀는 스톡홀름으로 도망쳐야 했고, 이후 10년 동안 망명자로서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다. 그녀는 오토 한과의 편지를 통해 핵분열을 해석하여 원자폭탄 제조의 가능성을 열었지만, 여성이자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노벨상은 오토 한에게만 주어졌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에야 그녀의 과학적 업적은 비로소 인정받았다.
이 책은 여성과학자로서 부당한 평가를 받았던 리제 마이트너의 삶을 정제된 언어로 그려나간다. 그녀의 삶의 궤적은 물론, 인간으로서의 고뇌와 히틀러에 동조했던 독일 과학자들에 대한 연민과 분노 등도 담겨 있다. 또한 마이트너의 서신들을 통해 그녀의 사회적ㆍ정치적 시각과 인간적인 관계, 그리고 과학자로서의 책임과 의무에 대한 생각을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