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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없이 우아하게 : 도시에서 더 빛나는 초 절전 5암페어 생활기
전기 없이 우아하게 : 도시에서 더 빛나는 초 절전 5암페어 생활기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91195450718 03830 : \12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 원저작언어 - jpn
- 청구기호
- 838 사68전
- 저자명
- 사이토 겐이치로
- 서명/저자
- 전기 없이 우아하게 : 도시에서 더 빛나는 초 절전 5암페어 생활기 / 사이토 겐이치로 지음 ; 이소담 옮김
- 원서명
- [원표제]5アンペア生活をやってみた
- 발행사항
- 고양 : 티티, 2019
- 형태사항
- 178 p. : 삽화, 도표 ; 21 cm
- 주기사항
- 사이토 겐이치로의 한자명은 '齋藤健一郞'임
- 기타저자
- 斎藤健一郎 , 1974-
- 기타저자
- 이소담
- 기타저자
- Saitō, Ken'ichirō
- 가격
- \12000
- Control Number
- ansan:95820
- 책소개
-
도시에서 더 빛나는 초 절전 5암페어 생활기. 후쿠시마에서 원전 사고가 일어날 당시, <아사히신문> 소속으로 현장을 취재한 기자 사이토 겐이치로는 사고가 일어난 지 6개월 만에 도쿄로 발령받는다. 대도시로 돌아오자 뭔가 자신이 달라졌음을 느낀다. 전에는 거리낌없이 쓰던 전기가 직감적으로 싫어진 것이다.
휴대전화를 충전하는 빨간 램프도, 후쿠시마의 고통은 모두 잊어버렸다는 듯 불빛을 뿜어내는 도쿄라는 도시도. 한번 콘센트 건너편에 있는 사람들을 의식하게 되자 다시는 전처럼 전기를 쓸 수 없었다. 그 와중에 당시 수상 노다 요시히코는 원자력발전소를 재가동하겠다고 발표했다. 그것도 "국민생활을 지킨다."라는 명목으로 말이다.
그는 이 기만적인 말에 분노했다. 그리고 지금이라도 뭔가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 한, 그런 말을 들으며 분노해봐야 소용이 없다고 생각한다. 생각 끝에 전력회사나 국가의 거짓말에 놀아나지 않도록 전기에서 자유로워지기로 결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