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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형식 그리고 영화에 대한 생각들의 애너그램 = An anagram of ideas on art, form and film
예술, 형식 그리고 영화에 대한 생각들의 애너그램 = An anagram of ideas on art, form and film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91195742769 93680 : \10000
- 청구기호
- 688.01 마63예
- 저자명
- 마야 데렌
- 서명/저자
- 예술, 형식 그리고 영화에 대한 생각들의 애너그램 = An anagram of ideas on art, form and film / 마야 데렌 지음 ; 김병철 옮김
- 발행사항
- 부산 : 미디어랩2084, 2018.
- 형태사항
- 122 p. : 사진 ; 19 cm.
- 총서명
- DCTI 영화총서 ; 1
- 주기사항
- 권말부록: 마야 데렌에 관하여
- 영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일반주제명
- 영화(예술)[映畵]
- 기타저자
- 김병철
- 기타저자
- Deren, Maya
- 기타저자
- 데렌, 마야
- 가격
- \10000
- Control Number
- ansan:95779
- 책소개
-
DCTI 영화총서 1권. ‘댄스필름’의 창시자이자 실험적인 영화작업으로 1940~50년대 아방가르드 영화의 새로운 흐름을 개척한 마야 데렌이 1946년 자신의 예술론을 응축한 저서 <예술, 형식 그리고 영화에 관한 생각들의 애너그램>을 출간했다. 이 책은 그녀의 독창적인 영화이론과 예술 전반에 관한 성찰이 집대성된 저서이다.
마야 데렌은 할리우드의 관습과 남성 중심적인 시각에서 벗어나 여성 예술가로서 독자적인 관점을 관철시킨 시네아스트이다. 그녀는 당시로서는 새로운 필름 포맷이었던 16㎜의 가능성을 보여준 데뷔작 [오후의 올가미]에서부터 새로운 표현 영역을 개척한 ‘댄스필름’, 그리고 인류학적 다큐멘터리에 이르기까지 마야 데렌은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창조해낸 전방위적인 예술가였다.
<예술, 형식, 영화에 대한 생각들의 애너그램>에서 마야 데렌은 예술 형식에 대한 자신의 방법론을 직접 적용시킨다. 즉 창작론에 기반한 새로운 형태의 글쓰기를 실천한다. 이 책에서는 데렌이 제시하는 주요 개념들이 지속적으로 해체되고 결합하여 하나의 전체로서의 집합을 만든다. 논리적 위계도 존재하지 않으며, 순서도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이 책은 부분인 동시에 전체이다. 또한, 이 책은 마야 데렌의 제한된 전문가적 시각이 아니라 폭넓은 문화적 소양을 반영하는 영화에 대한 관점을 담고 있다. 미학과 심리학뿐 아니라 물리학과 과학에 대한 통찰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