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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과 물질의) 바닥에서 본 영화 이야기 : 영화 속의 정보인류
(마음과 물질의) 바닥에서 본 영화 이야기 : 영화 속의 정보인류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91196678326 04680 : ₩19000
- 청구기호
- 688 이54바
- 저자명
- 이성훈
- 서명/저자
- (마음과 물질의) 바닥에서 본 영화 이야기 : 영화 속의 정보인류 / 이성훈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성인덕, 2019.
- 형태사항
- 534 p. : 삽화 ; 23 cm.
- 총서명
- 정보인류 시리즈 ; 3(적용편)
- 가격
- \19000
- Control Number
- ansan:95697
- 책소개
-
영화를 보는 관점은 사람마다 다르고 특히 자신의 배경과 직업 등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정신과 의사인 저자는 직업상 의식에 있는 겉의 이야기만 보지 않는다. 속의 이야기를 보려 하고 자꾸 아래로 내려가는 습관이 있다. 이를 무의식의 마음이라고 한다. 심층적 분석이라고도 할 수 있다. 그래서 영화 속에 숨어있는 밑바닥의 마음을 찾아낸다. 이는 의도하기보다는 직업의식에 의한 것인지 거의 자동적이다. 그런데 저자는 여기서 끝나지 않고 더 아래로 내려간다. 마음의 깊은 부분만이 아니라 뇌와 몸의 세포에까지 내려가서 이를 찾아보려는 습관이 있다. 그런데 저자는 다시 여기에 머물지 않고 더 아래로 내려간다. 이것도 거의 자동적이다. 결국, 세포보다 더 밑바닥은 물질이다. 물질의 더 바닥은 양자이고 그 양자는 정보로 되어있다. 결국, 양자와 정보의 바닥까지 내려가서 영화를 보는 것이 아주 습관이 되어있다. 그래서 이 책의 제목이 ‘바닥에서 본 영화 이야기’이다. 그 바닥이란 삶의 바닥이 아니고 그 삶을 구성하는 것들의 가장 깊은 바닥을 의미하는 것이다. 왜 이렇게 바닥으로 내려가야 할까? 아마도 더 본질이 밑에 숨겨져 있지 않을까 하는 호기심 때문일 것이다. 겉의 이야기로는 충분히 설명되지 않는 얘기가 많기에 더 밑에 있는 것들을 알면 더 잘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 때문일 것이다.
저자는 최근 5년간 개봉된 영화 중에서 51개를 선정하여 이러한 분석의 글을 내어놓았다. 크게 3종류로 나누어 분석하였는데, 먼저 마음의 바닥을 보는 영화들이다. 여기에는 마음을 치유하는 내용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그다음은 마음과 물질의 바닥에서 영화를 이해하고 분석한 이야기이다. 이는 마음과 물질의 과학으로 인간의 마음과 삶을 더욱 심층적으로 분석한 이야기들이다. 마지막은 물질의 바닥에서 영화를 본 내용인데, 주로 과학적인 관점에서 영화를 이해하고 설명한 글들이다. 이를 통해 영화와 인간에 대한 더욱 깊은 이해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영화해석의 영역을 확장하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이 책은 정보인류 시리즈의 3편으로 출간되었는데, 정보인류를 이론적으로만 이해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영화를 통해 정보시대를 살아가는 정보인류의 삶을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적용함으로 정보인류를 이해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