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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라이프
원더풀 라이프 / 스티븐 제이 굴드 지음  ; 김동광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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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라이프
자료유형  
 단행본
ISBN  
9788958205500 93470 : \28000
언어부호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청구기호  
457.2 스888원
저자명  
스티븐 제이 굴드
서명/저자  
원더풀 라이프 / 스티븐 제이 굴드 지음 ; 김동광 옮김.
원서명  
[기타표제]버제스 혈암과 역사의 본질
원서명  
[원표제]Wonderful life : the Burgess Shale and the nature of history
발행사항  
파주 : 궁리, 2018.
형태사항  
534 p. : 삽도 ; 23 cm.
주기사항  
설명적 각주 수록
주기사항  
2019년 대한민국학술원 선정 우수학술도서임(c.2-5)
주기사항  
대한민국학술원 기증도서(c.2-5)
주기사항  
2019년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c.2-5)
서지주기  
참고문헌(p. 511-520)과 색인 수록
일반주제명  
Invertebrates, Fossil British Columbia Yoho National Park
일반주제명  
Paleontology Cambrian
일반주제명  
Paleontology British Columbia Yoho National Park
일반주제명  
Paleontology Philosophy
일반주제명  
Contingency (Philosophy)
주제명-지명  
Burgess Shale (B.C.)
주제명-지명  
Yoho National Park (B.C.)
기타저자  
Gould, Stephen Jay , 1941-
기타저자  
김동광
가격  
\28000
Control Number  
ansan:94192
책소개  
생물 그 자체의 아름다움에 대한 경이감,
이들이 영감을 불어넣어준 새로운 생명관에 대한 경이감,
이 이중의 경이감을 강렬하게 써내려간 스티븐 제이 굴드의 역작!

다윈 이후 최고의 생물학자인 스티븐 제이 굴드와 옮긴이인 김동광 박사의 인연은 오래되었다. 김동광 박사는 『판다의 엄지』 『인간에 대한 오해』 『레오나르도가 조개화석을 주운 날』 『원더풀 라이프』 등 고생물학자이자 진화생물학자인 스티븐 제이 굴드의 책들을 우리말로 많이 번역해왔다. 그가 처음 번역한 굴드의 책은 『판다의 엄지』였다. 그 책은 그에게 ‘과학에 대해 이런 관점도 가능하구나’라는 새로운 시선을 제공했다. 김동광 박사가 처음 굴드에게 매료되었던 것은 다윈주의나 진화에 대한 새로운 해석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과학 그 자체에 대한 그의 깊이 있는 통찰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앞서 이야기한 굴드의 삶이 보여주는 매력도 한몫했다. 『원더풀 라이프』는 스미소니언 연구소장, 국립과학아카데미와 미국과학진흥협회 회장을 역임한 지질학자이자 과학행정가 찰스 두리틀 월콧이 캐나다 로키산맥 사면(斜面)에 있던 버제스 혈암에서 캄브리아기 대폭발로 불리는 놀랄 만큼 이질적인 생물들의 신체 설계를 고스란히 보여주는 연체성 화석들을 대량 발굴한 극적인 이야기에서 시작한다.

굴드는 이 화석들에 대한 월콧의 전통적인 해석이 이후 세 명의 고생물학자에 의해 뒤집히는 과정을, 그 자신이 버제스극(劇)이라고 부른, 5막에 걸친 흥미로운 지적 드라마의 형식으로 재구성해낸다. 이 드라마를 통해 굴드는 우리가 생명의 역사, 특히 진화에 대해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이 얼마나 잘못된 허위의식인지 밝히려 애썼다.

먼저 전통적인 관점을 대변하는 월콧은 진화를 단순에서 복잡, 하등에서 고등으로 일관된 방향성을 띠고 지속적으로 발전해간 과정이라고 굳게 믿는다. 그것은 굴드가 서문에서 날카롭게 비판했듯이, 생명의 다양성이 ‘역(逆)원뿔’ 형상으로 퍼져나갔고 새로운 과거의 원시적인 종들을 대체시켰다는 ‘진보의 사다리’라는 도상(圖像)에 대한 믿음이었다. 그리고 이 점진적이고 연속적인 도상에서 폭발적 증가와 격감(激減)과 같은 패턴은 인정될 수 없었다.

따라서 월콧은 캄브리아기의 폭발적 다양성 증가의 산물인 버제스 혈암 화석을 발견했지만, 새로운 생물들을 모두 현생 분류구조에 억지로 밀어넣으려고 시도했다. 굴드는 그것을 ‘월코트의 구둣주걱’이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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