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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메 프리마 : 예전처럼
코메 프리마 : 예전처럼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91155351093 07650 : \19,8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fre
- 청구기호
- 860 알897코
- 저자명
- 알프레드
- 서명/저자
- 코메 프리마 : 예전처럼 / 알프레드 지음 ; 이상해 옮김
- 원서명
- [원표제]Come prima
- 발행사항
- 파주 : 미메시스, 2017
- 형태사항
- 227 p. : 전부천연색삽화 ; 26 cm
- 주기사항
- 원저자명: Alfred
- 기타저자
- Alfred
- 기타저자
- Alfred
- 기타저자
- 이상해
- 기타서명
- 예전처럼
- 가격
- \19800
- Control Number
- ansan:92258
- 책소개
-
함께 떠난 두 형제는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아름다운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형제의 삶을 그려낸 알프레드의 『코메 프리마: 예전처럼』. 프랑스에서 주로 활동하던 알프레드가 프랑스를 떠나 3년간 거주했던 이탈리아에서 완성한 작품이다. 자신의 아버지가 살았던 곳이자 자신이 자랐고 자신을 건설해 준 언어이자 문화였던 이탈리아.
그곳에서 작가는 부성, 형제애, 뿌리, 어디서 왔는지 늘 이해하지 못한 채 내면에 지닌 것들, 감히 거론하지조차 못했던 오해들까지 자신의 내부와 주변에서 많은 것을 끄집어냈고 1950∼1960년대 이탈리아 대중영화가 비희극을 다루는 방식에서 영감을 얻어 이야기를 완성해냈다.
10년간 연락이 끊겼던 파비오와 조반니 형제는 아버지의 죽음으로 다시 재회하게 된다. 집안과 의절했던 파비오는 아버지의 유골과 함께 고향으로 돌아가자는 동생의 제안을 일언지하에 거절한다. 하지만 일과 여자 문제 등으로 골칫거리가 생긴 파비오는 아버지의 유산을 챙겨 주겠다는 조반니의 제안에 마음을 바꾸고 오래된 피아트 500을 몰고 먼 길을 나선다.
여행을 시작하자마자 서로에게 쌓였던 원망들은 걷잡을 수 없이 우수수 쏟아진다. 그러나 형제가 함께 나눴던 추억과 우연히 길에서 일어난 크고 작은 사건들이 겹치면서 여정은 새로운 방향으로 흘러가고, 단편적으로 그려지는 아버지의 초상을 통해 파란만장했던 형제의 관계도 서서히 드러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