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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사슬 : 최제훈 장편소설
천사의 사슬 : 최제훈 장편소설 / 최제훈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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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사슬 : 최제훈 장편소설
자료유형  
 단행본
ISBN  
9788954653374 03810 : \13,500
청구기호  
813.7 최74천
저자명  
최제훈 , 1973-
서명/저자  
천사의 사슬 : 최제훈 장편소설 / 최제훈 지음.
발행사항  
파주 : 문학동네, 2018.
형태사항  
341 p. ; 21 cm.
총서명  
문학동네 장편소설
일반주제명  
미스터리 소설[--小說]
일반주제명  
한국 현대 소설[韓國現代小說]
가격  
\13500
Control Number  
ansan:90977
책소개  
이야기 너머, 꿈틀거리는 또다른 이야기!

의문의 화재 사건을 조사하는 형사 앞에 나타난 정체를 알 수 없는 소년, 사건의 열쇠를 쥔 그가 털어놓는 믿을 수 없는 이야기 『천사의 사슬』. 꼬리에 꼬리를 무는 속도감 넘치는 미스터리, 현실과 환상이 엇갈리는 치밀하고 정교한 구성이 긴장감을 자아내며 끝까지 책을 손에서 놓지 못하게 하는 최제훈의 신작 장편소설이다.

원인을 알 수 없는 불, 고통에 몸부림친 흔적이 전혀 없는, 자살인지 타살인지 알 수 없는 사체. 아무런 단서도 없어 보이던 사건 수사는 또 다른 화재 현장에서 정신을 잃은 채 발견된 혼혈 소년 ‘마롤리’의 등장으로 본격적인 전개를 맞이한다. 스리랑카 출신의 어머니에게서 태어난 이 소년의 이름은 타밀어로 ‘메아리’라는 뜻. 그와 함께 다른 두 명의 희생자의 존재가 드러나고,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마롤리는 취조실에 앉아 담당 형사 ‘이석’에게 순순히 자기 이야기를 털어놓기 시작한다.

아버지를 찾아 떠난 여행, 불과 연금술, 최초의 인간과 불멸의 존재에 대한, 어디까지 믿어야 할지 알 수 없는, 사실인지 망상인지 모를 기묘한 이야기. 그리고 마롤리의 이야기가 모두 끝난 곳에서, 사건의 실마리를 쥔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면서 사건은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치닫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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