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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익환 평전
문익환 평전 / 김형수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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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익환 평전
자료유형  
 단행본
ISBN  
9791130617022 03810 : \25,000
청구기호  
991.1 김94ㅁ
저자명  
김형수 , 1959-
서명/저자  
문익환 평전 / 김형수 지음
발행사항  
파주 : 다산북스, 2018
형태사항  
726 p. : 삽화, 연보, 사진 ; 22 cm
서지주기  
참고 자료: p. 723-725
주제명-개인  
문익환 , 1918-1994 , 文益煥
일반주제명  
민주화 운동[民主化運動]
일반주제명  
평전[評傳]
가격  
\25000
Control Number  
ansan:88979
책소개  
늦봄 문익환 삶의 결정판!

문익환 목사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디자인과 편집으로 다시 펴낸 『문익환 평전』. 시인이자 소설가인 저자 김형수가 현 세대에게 잊혀가는 문익환의 생애를 치밀하게 그려냈다. 2004년 출간된 책을 다시 펴내며 가장 주목한 것은 연약한 힘으로서의 늦봄 문익환이다. 그 연약한 역동성을 드러내기 위해 초기 추상 화가였던 힐마 아프 클린트의 그림 열세 점과 글을 본문 사이에 담아냈다.

북간도 명동촌에서 학교를 다니며 사귄 친구들과 세상을 이야기하고 시를 노래하던 문익환은 일제의 탄압과 뒤이어 벌어진 이데올로기 투쟁에서 신학의 길로 들어선다. 목사 문익환은 그래서 어쩌면 연약하기만 한, 현실 도피자였을지도 모른다. 학창 시절의 친구 윤동주의 죽음은 큰 충격이었고, 여리기만 한 젊은 날의 그에게 이데올로기 투쟁은 견디기 힘든 어려움이었다.

그는 프린스턴신학교로 유학을 떠나 목사가 되어 돌아온다. 6·25전쟁 정전 협정의 통역관으로서 시대적 사건을 눈앞에서 바라볼 수 있었지만 이 사건이 그를 시대의 복판으로 끌어들이지는 않았다. 한없이 여리기만 했던 그는 쉰아홉이라는 늦은 나이에 민주화운동에 뛰어들었다. 그는 원로의 나이였지만 재야운동에서 단연 두각을 드러내어 일흔일곱에 별세하기까지 여섯 차례에 걸쳐 12년간의 옥살이를 하는 수난의 삶을 살았다. 그 기념비의 하나로서 방북은 통일운동의 최고 업적이 되었다.

이 책에서 저자는 문익환의 가족과 지인에게 직접 들은 문익환에 대한 일화들을 비롯하여 문익환이 남긴 개인적인 메모, 서신, 산문 등을 통해 당시 문익환의 생각과 감정을 드러내는 데 집중했다. 그리고 이를 특유의 시적 표현으로 아름답게 풀어냈다. 본문의 화보와 지은이 특유의 시적 표현을 통해 시대의 복판을 살아온 그의 생애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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