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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마지막 기회 : 세 대통령이 초래한 제국의 위기를 넘어서
미국의 마지막 기회 : 세 대통령이 초래한 제국의 위기를 넘어서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91097919 03340 : \12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청구기호
- 349.42 브294ㅁ
- 저자명
- 브레진스키, 즈비그뉴
- 서명/저자
- 미국의 마지막 기회 : 세 대통령이 초래한 제국의 위기를 넘어서 / Z. 브레진스키 지음 ; 김명섭 ; 김석원 [공] 옮김
- 원서명
- [원표제]Second chance : three presidents and the crisis of American superpower
- 발행사항
- 서울 : 삼인, 2009
- 형태사항
- 259 p. : 삽화 ; 23 cm
- 주기사항
- 이 책의 세 대통령은 '조지 워커 부시, 빌 클린턴, 조지 허버트 워커 부시'임
- 기타저자
- Brzezinzki, Zbigniew
- 기타저자
- 김명섭
- 기타저자
- 김석원
- 기타저자
- 부시, 조지 워커
- 기타저자
- 클린턴, 빌
- 기타저자
- 부시, 조지 허버트 워커
- 가격
- \12000
- Control Number
- ansan:88745
- 책소개
-
브레진스키는 <거대한 체스판>에서 미국이 역사상 유례가 없는 대제국으로서 과거 어떤 제국도 누린 적 없고 현재 어느 나라도 넘보지 못할 ‘세계의 일등적 지위(global supremacy)’를 구가하고 있으며 특히 소련 붕괴 후 그 지위는 경쟁 상대가 없는 독보적인 것이 되었다고 진단했다.
그 후 10년이 지나 브레진스키는 이 책 <미국의 마지막 기회>를 통해 냉전 종식 이후 글로벌 제국으로 등장한 미국의 글로벌 리더 1세(조지 H. W. 부시), 2세(빌 클린턴), 3세(조지 W. 부시)가 남긴 유산을 면밀히 분석하고 미국의 미래를 전망한다.
미국은 글로벌 리더로 군림한 15년 동안 세계를 어떻게 이끌어왔는가? 이에 관한 브레진스키의 진단은 명료하다. “한마디로 형편없이 이끌어왔다.”비록 군사 분야 등 몇몇 측면에서 미국의 힘은 1991년보다 현재 더 탁월할지 모르지만, 세계인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영감을 불어넣으며 전 지구적 현실을 주조하는 능력은 심각하게 저하되었다.
미국은 두 번째 기회를 갖게 될 것인가? 브레진스키의 답은 이에 대해서도 명료하다. “확실히 그렇다.”(221쪽) 미국이 두 번째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이유는 다른 어떤 강대국도 미국이 잠재적으로 할 수 있고 해야만 하는 역할을 감당할 수 없기 때문이다.
브레진스키는 2008년 이후 미국은 자신에게 찾아온 두 번째 기회를 첫 번째 기회보다 성공적으로 활용해야 하고, 그 이유는 세 번째 기회는 없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못 박아 말한다. 글로벌 리더 3세의 종언은 3선 금지를 명시한 미국의 헌법에 의해 예정되었던 바이고, 바로 이것이 브레진스키가 말하는 “두 번째 기회이자 마지막 기회”의 원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