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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 나 사이를 걷다 : 망우리 사잇길에서 읽는 인문학
그와 나 사이를 걷다 : 망우리 사잇길에서 읽는 인문학 / 김영식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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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 나 사이를 걷다 : 망우리 사잇길에서 읽는 인문학
자료유형  
 단행본
ISBN  
9791186349809 03910 : \20000
청구기호  
991.1 김64ㄱ
저자명  
김영식
서명/저자  
그와 나 사이를 걷다 : 망우리 사잇길에서 읽는 인문학 / 김영식 지음
판사항  
개정3판
발행사항  
서울 : 호메로스, 2018
형태사항  
422 p. : 삽화 ; 23 cm
주기사항  
우리가 미처 몰랐고 알아도 말하지 못했던 우리 근현대 격동기의 인물 60여명의 이야기
일반주제명  
전기(인물)[傳記]
일반주제명  
한국인[韓國人]
일반주제명  
인문학[人文學]
가격  
\20000
Control Number  
ansan:88722
책소개  
망우리에 잠든 58명의 근현대 인사들의 비문을 통해 읽은
격동적인 우리의 근현대사와 그들의 이야기

한반도에 역사가 시작된 이래, 19세기 말의 조선처럼 한심하고 혼란스러운 시기가 없었으며, 일제강점기처럼 36년간이나 주권과 국토를 완전히 빼앗긴 치욕스러운 시기가 없었다. 또한 해방 후에서 6?25전쟁까지 이념의 갈등으로 수백만 명이 희생되고 전국토가 폐허가 된 시기가 없었으며, 그것을 딛고 지금의 선진 한국을 만들어낸 고난 속의 기적적인 성장 또한 없었다. 바로 그 시기를 치열하게 살다간 많은 유명인사들과 서민들이 망우리공원의 역사(1933~1973)와 함께하였다.

액자처럼 잘라낸 이 40년의 기간을 오롯이 간직한 이 공간은 이제 비명(碑銘)을 통해 우리 역사의 가장 격동적인 근현대사와 그들의 삶을 전해주고 있다. 이제 망우리공원은 울창한 수목과 최고의 경관을 갖춘 서울둘레길의 제2코스에 속하며 어제와 오늘, 삶과 죽음의 ‘사잇길’을 걸어가는 사색의 장소가 되었다. 죽음의 상징이었던 공동묘지가 최고의 인문학적 공간으로 탈바꿈하여 이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향하고 있다.

이러한 의미를 담아 망우리공원에 잠들어 있는 우리 근현대사의 주역들을 처음으로 발굴 및 정리하여 소개한 본서는 2009년의 초판 발간 후, 문화관광부 우수교양도서 지정, 2012년 산림청장상(한국내셔널트러스트), 2013년 서울스토리텔러대상(서울연구원)을 받으며 2016년 서울시의 망우리공원 내 인문학길 ‘사잇길’의 조성, 그리고 2020년 예정의 망우역사문화관 건립 추진의 인문학적 기반이 되었다. 이렇게 망우리묘지공원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크게 알린『그와 나 사이를 걷다-망우리 사잇길에서 읽는 인문학』가 2018년 5월 개정3판으로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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