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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융이 본) 프로이트와 정신분석
(칼 융이 본) 프로이트와 정신분석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91159200793 0318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 원저작언어 - eng , 원저작언어 - ger
- 청구기호
- 185.5 융872ㅍ
- 저자명
- 융, 칼 구스타프
- 서명/저자
- (칼 융이 본) 프로이트와 정신분석 / 칼 구스타프 융 지음 ; 정명진
- 원서명
- [원표제]Freud und die Psychoanalyse
- 발행사항
- 서울 : 부글북스, 2018
- 형태사항
- 192 p. : 삽화 ; 23 cm
- 총서명
- Boogle classics
- 독일어로 된 원저작이 영어로 번역되고, 이것을 다시 한글로 번역
- 주제명-개인
- Freud, Sigmund , 1856-1939
- 기타저자
- Jung, C. G.((Carl Gustav)) , 1875-1961
- 기타저자
- 정명진
- 가격
- \12000
- Control Number
- ansan:88133
- 책소개
-
모든 심리학은 심리학자 본인의 고백이다!
칼 구스타프 융 전집 4권 중 일부를 옮겼다. 칼 융이 지그문트 프로이트와 서신을 교환하던 1906년부터(서신 교환은 1914년에 끝났다) 프로이트와 정신분석에 관해 여러 매체에 발표한 글들이다. 따라서 융이 프로이트의 정신분석을 거쳐 분석심리학을 확립하게 되는 계기와 과정을 들여다볼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이트의 정신분석과 알프레드 아들러의 개인심리학, 칼 융의 분석심리학의 차이에 대한 설명도 흥미롭다.
칼 융의 두드러진 관점은 심리학자들이 제시하는 심리학은 각자의 심리를 고백하는 성격이 강하다고 본다는 점이다. 따라서 심리학자 본인의 인격이 배제된 심리학은 기본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이런 관점을 가진 융에겐 프로이트의 정신분석이나 아들러의 개인심리학이나 똑같이 저자의 유형과 일치하는 사람들에게만 적용되는 것으로 여겨진다.
이런 근본적인 견해 차이가 양자 관계까지 맺었던 두 사람이 서로 결별하게 만들었고, 융은 그 후로 프로이트의 쾌락 원리와 아들러의 권력 원리는 모든 사람의 내면에 공존한다는 식의 통합적인 관점에서 인간 정신에 접근하면서 동양 사상은 물론이고 신화와 연금술, 종교, 문학 등의 분야로 연구를 확장해 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