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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란한 성숙 : 미성숙한 사회에서 성숙한 어른 되기
곤란한 성숙 : 미성숙한 사회에서 성숙한 어른 되기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55619041 03830 : \138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jpn
- 청구기호
- 838 우86ㄱ
- 저자명
- 우치다 타츠루
- 서명/저자
- 곤란한 성숙 : 미성숙한 사회에서 성숙한 어른 되기 / 우치다 타츠루 지음 ; 김경원 옮김
- 원서명
- [원표제]困難な成熟
- 발행사항
- 서울 : 바다출판사, 2017
- 형태사항
- 326 p. ; 21 cm
- 주기사항
- 우치다 타츠루의 한자명은 '內田樹'임
- 기타저자
- 내전수(內田樹)
- 기타저자
- 김경원
- 가격
- \13800
- Control Number
- ansan:80481
- 책소개
-
‘성숙한 어른’의 삶이란 무엇인가.
책임과 용서, 노동과 경제활동, 교육과 연대를 토대로 ‘성숙한 어른’의 삶이 무엇인지 말하는 책 『곤란한 성숙』. 일본의 대표 사상가인 우치다 타츠루가 말하는 ‘성숙한 어른’이란 곧 모두가 오기 전에 사무실을 청소하고 모두가 돌아간 다음 찻잔을 설거지해 두는 일, 즉 모두가 꺼려하는 ‘눈 치우기’를 마다하지 않는 사람이다. 자신의 자리에서 책임을 다하며 살아가는 일의 인간다운 면모를 중심에 두고, 성숙한 인간이 중추가 되어 움직이는 사회를 펼쳐 보이는 저자의 사상은 읽는 이에게 묵직한 울림을 준다.
‘책임’을 진다는 것은 어떤 것인가? ‘노동’이란 무엇인가? ‘화폐’란 무엇인가? ‘회사’란 무엇인가? 이 책은 우치다 타츠루의 오랜 담당 편집자였던 이노우에 다쓰야의 주재로 ‘야간비행’의 웹진에 연재한 수 년 간의 인생 상담 기록을 엮은 것으로 저자는 이노우에의 질문이 일상적인 업무나 가족 관계 속에서 스스로 절실하게 답을 찾고 있던 문제들이었다고 회고하고 있다. 따라서 고도의 경쟁 사회에서 남을 죽이고 살아남는 방법이 아닌 함께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가장 가까운 ‘육친’의 마음으로 써 냈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