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검색
나는 어떻게 죽을 것인가 : 아름다운 소멸을 위한 생의 마지막 질문
나는 어떻게 죽을 것인가 : 아름다운 소멸을 위한 생의 마지막 질문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50965242 03100 : \16000
- ISBN
- 9788950965198(세트)
- 청구기호
- 126.5 강64ㄴ
- 저자명
- 강영안
- 서명/저자
- 나는 어떻게 죽을 것인가 : 아름다운 소멸을 위한 생의 마지막 질문 / 강영안 외 지음
- 판사항
- 2판
- 발행사항
- 파주 : 21세기북스, 2016
- 형태사항
- 291 p. ; 21 cm
- 총서명
- 플라톤 아카데미 총서
- 총서명
- KI 신서 ; 6577
- 주기사항
- 색인 수록
- 주기사항
- 설명적 각주 수록
- 주기사항
- 공지은이: 김상근, 김애령, 김종성, 윤영호, 정재현, 최재천, 황농문
- 기타저자
- 강영안
- 기타저자
- 김상근
- 기타저자
- 김애령
- 기타저자
- 김종성
- 기타저자
- 윤영호
- 기타저자
- 정재현
- 기타저자
- 최재천
- 기타저자
- 황농문
- 가격
- \16000
- Control Number
- ansan:77956
- 책소개
-
인문학의 세 번째 질문, “나는 어떻게 죽을 것인가?”
『나는 어떻게 죽을 것인가』는 최재천, 김상근, 강영안, 황농문… 등 삶에 던져진 마지막 물음과 인문학에서 찾은 최후의 답을 제시하는 책이다. 인생에 관한 대단원의 물음, 나는 어떻게 죽을 것인가. 삶의 황폐화와 사회 가치의 퇴색, 현실 문제에 대한 근원적인 해결책의 부재로 현대인들은 인간과 삶, 죽음에 대한 근원적인 물음을 품기 시작했다. 그 물음 끝에 탄생한 『나는 어떻게 죽을 것인가』는 2015년 봄 플라톤 아카데미가 주최한 동명의 대중강연을 엮은 것으로, 누적 10만 명 이상 청중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1부에서 최재천, 황농문, 김애령, 김종성은 우리 삶의 영역 안에 이미 자리하고 있는 죽음의 본질을 드러내고 2부에서 김상근, 정재현, 강영안, 윤영호는 죽음을 의식하는 삶이 지닌 진정한 의미에 대해 이야기한다. 생태학자, 공학자, 철학자, 건축가, 신학자, 종교학자, 의학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섬세한 시각을 발휘하는 최고 학자 8인은 죽음을 냉철하면서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본다. 이를 통해 우리는 삶과 죽음이 그리 멀리 있지 않으며, 죽음에 대한 물음이 도달하는 자리가 결국 삶이라는 점을 깨닫게 된다. 죽음을 삶의 흐름이 가져오는 결과로 보든 고통스러운 삶으로부터의 해방으로 보든 죽음은 우리 삶의 영역 안에 자리하며, 궁극적으로 나를 나일 수 있게 하는 고유한 가치로 발현한다.
▶ 이 책은 2015년에 출간된 《나는 어떻게 죽을 것인가》(21세기북스)의 개정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