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서브메뉴

19~20세기 정치적인 것에 대한 시론
19~20세기 정치적인 것에 대한 시론 / 클로드 르포르 지음  ; 홍태영 옮김
내용보기
19~20세기 정치적인 것에 대한 시론
자료유형  
 단행본
ISBN  
9788976827937 93300
언어부호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fre
청구기호  
340.1 르895ㅅ
저자명  
Lefort, Claude , 1924-2010
서명/저자  
19~20세기 정치적인 것에 대한 시론 / 클로드 르포르 지음 ; 홍태영 옮김
원서명  
[원표제]Essais sur le politique : XIXe-XXe siècl
발행사항  
서울 : 그린비, 2015
형태사항  
439 p. ; 23 cm
총서명  
프리즘총서 ; 22
주기사항  
본서는 "Essais sur le politique : XIXe-XXe siècl. c1986."의 번역서임
주기사항  
2016년 대한민국학술원 선정 우수학술도서임
주기사항  
대한민국학술원 기증도서
주기사항  
2016년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기타저자  
홍태영 , 1968-
기타서명  
십구~이십세기 정치적인 것에 대한 시론
가격  
\27000
Control Number  
ansan:77664
책소개  
프리즘총서 22번째 책. 한국에 처음으로 번역 출간되는 르포르의 저작이면서, 그의 저작 중에서도 정치적인 것이라는 개념의 의미를 가장 엄밀하게 보여 주는 책이기도 하다. 르포르는 자유주의, 정치적인 것, 인간의 권리를 새롭게 규정하고, 또한 그것들을 프랑스의 역사와 연결시킨다. 칼 슈미트나 한나 아렌트와는 다른 시점에서 정치적인 것에 대해 천착했고, 민주주의를 제도가 아니라 빈 장소로서의 권력이라 사유했던 르포르 사유의 가장 빛나는 통찰을 만날 수 있다.



빈 공간으로서의 권력이라는 개념은 르포르가 민주주의를 제도로 파악하지 않는 독특한 정치철학자임을 잘 드러낸다. 전체주의에서는 하나로서의 국민과 사회적인 것의 총체로서 정당에 대한 표상이 일치한다. 결국 그렇게 되면 일인 통치자라는 전능한 권력이 출현하게 된다. 전체주의의 대척점에 있는 빈 공간으로서의 권력은 민주주의의 본질로서 통치자 = 국체라는 확실성을 해체한다. 빈 공간으로서의 권력은 다시 르포르에게 인간의 권리라는 문제와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인간의 권리는 기본적으로 민주주의와 밀접한 관계를 맺는다. 민주주의가 공적 공간에서 구성되기 위해서 인간의 권리를 보장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르포르에게 프랑스 인권선언에서 규정된 권리들은 개인의 존엄성보다는 개인들 사이의 공존과 상호 간의 관계를 보호하기 위한 정치적 개념으로 해석된다. 인간의 권리는 인간적 관계를 형성하고, 그 형태가 정치적 범위를 형성할 때 정당한 형태를 갖는 셈이다. 결국 인간 권리의 출현은 공적 공간, 생각이 소통되고 순환하는 공간의 등장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이렇게 르포르는 민주주의를 빈 공간이라는 개념에서 시작해, 인간의 권리가 지닌 지위에 대해 새롭게 규정짓는 데까지 밀고 나간다.
신착도서 더보기

소장정보

  • 예약
  • 서가에 없는 책 신고
  • 대출신청
  • 나의폴더
  • 우선정리요청
소장자료
등록번호 청구기호 소장처 대출가능여부 대출정보
00091463 대한학술  340.1 르895ㅅ 참고자료실 대출가능(0) 대출가능(0)
마이폴더 부재도서신고
00091464 대한학술  340.1 르895ㅅ c.2 참고자료실 대출가능(0) 대출가능(0)
마이폴더 부재도서신고

* 대출중인 자료에 한하여 예약이 가능합니다. 예약을 원하시면 예약버튼을 클릭하십시오.

해당 도서를 다른 이용자가 함께 대출한 도서

관련도서

관련 인기도서

도서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