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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의 원천들 : 현대적 정체성의 형성
자아의 원천들 : 현대적 정체성의 형성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55593877 93100 : \65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 원저작언어 - eng
- 청구기호
- 126.1 테69ㅈ
- 저자명
- Taylor, Charles , 1931-
- 서명/저자
- 자아의 원천들 : 현대적 정체성의 형성 / 찰스 테일러 ; 권기돈 ; 하주영 옮김
- 원서명
- [원표제]Sources of the Self : The Making of the Modern Identity
- 발행사항
- 서울 : 새물결, 2015
- 형태사항
- 1064 p. ; 23 cm
- 주기사항
- 색인수록
- 주기사항
- 2016년 대한민국학술원 선정 우수학술도서임
- 주기사항
- 대한민국학술원 기증도서
- 주기사항
- 2016년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 일반주제명
- Self (Philosophy)
- 일반주제명
- Civilization, Modern
- 일반주제명
- Ethics
- 기타저자
- Taylor, Charles , 1931-
- 기타저자
- 권기돈
- 기타저자
- 하주영
- 기타저자
- 테일러, 찰스
- 가격
- \65000
- Control Number
- ansan:77586
- 책소개
-
2천여 년의 철학적·사상적·문학적 탐구의 결정본!
『자아의 원천들』은 니체로 대표되는 독일의 ‘반도덕주의’와 푸코로 대표되는 급진적 도덕 해체론에 맞서는 ‘공동체주의자’ 찰스 테일러의 저서로, ‘인간됨’과 ‘인간 주체’를 도덕철학적으로 옹호하고 있다. 정의로운 사회와 인간적 선 그리고 훌륭한 삶을 위한 철학은 어떻게 재구성되어야 하는가?
먼저 자아라는 관념에 대해 아우구스티누스를 거쳐 데카르트와 몽테뉴 그리고 이어 우리 시대까지 추적한다. 일상적 삶에 대한 긍정이라는 측면에 대해서는 종교개혁부터 계몽주의를 거쳐 우리 시대의 형태들까지 논의한다. 또 자연이 도덕의 내적 원천이라는 측면에 대해서는 18세기 후반에 기원한 이 측면이 19세기에 어떠한 변모를 거쳐 20세기 문학에서 발현되는가를 기술한다.
이런 식으로 저자는 근대를 둘러싼 지금까지의 서구 사상의 해석의 모든 지형도를 전복시키는 동시에 철학이 현실과 맺는 관계 또한 새롭게 조명하고, 현대 철학이 ‘도덕에 대한 사유’를 잃어버림으로써 절름발이 신세가 되었음을 설득력 있게 밝힌다. 즉, ‘도덕 철학의 부활’에 대한 주장을 통해 ‘인간에 대한 새로운 사유의 부활’을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