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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싶은 의사, 거짓말쟁이 할머니 : 바티스트 보리유 장편 소설
죽고 싶은 의사, 거짓말쟁이 할머니 : 바티스트 보리유 장편 소설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50962982 03860 : \14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fre
- 청구기호
- 843 바888ㅈ
- 저자명
- 바티스트 보리유
- 통일서명
- Alors vous ne serez plus jamais triste.. Korean
- 서명/저자
- 죽고 싶은 의사, 거짓말쟁이 할머니 : 바티스트 보리유 장편 소설 / 바티스트 보리유 지음 ; 이승재 옮김
- 발행사항
- 파주 : 아르테, 2016
- 형태사항
- 319 p. ; 21 cm
- 주기사항
- 이 책은 "Alors vous ne serez plus jamais triste : conte à rebours by Baptiste Beaulieu(ⓒ2015)"의 번역본 임
- 일반주제명
- Suicidal behavior Fiction
- 기타저자
- Beaulieu, Baptiste , 1985-
- 기타저자
- 이승재
- 가격
- \14000
- Control Number
- ansan:75956
- 책소개
-
고통이 만연한 세상에서 산다는 것이 어떤 의미일까?
《불새 여인이 죽기 전에 웃겨줄 생각이야》의 저자 바티스트 보리유의 유쾌한 힐링 소설 『죽고 싶은 의사, 거짓말쟁이 할머니』. 작가이자 의사인 저자는 이번 작품을 통해 죽음을 직면하게 함으로써 삶의 엄중한 의미를 깨닫게 만든다. 삶에 회의를 느껴 자살을 결심하는 의사와 세상의 온갖 일에 참견하고 싶어 하는 이상한 택시 기사 사라의 일주일간의 동행을 유쾌하게 그리고 있다.
아내를 잃고 삶의 의미까지 잃어버린 불행한 의사 마르크는 자살을 결심하고 택시에 오른다. 그렇게 기괴한 옷차림의 택시 기사 사라와 만나게 된 마르크. 오로지 죽음만을 남겨놓았던 그의 삶은 완전히 뒤엉켜버린다. 밑도 끝도 없이 자기에게 일주일의 시간을 내달라고 막무가내로 조르는 사라에게 말려, 마르크는 그동안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이상한 일을 날마다 하게 된다.
사라는 공동묘지에서 그를 달리게 만들면서 흡연의 욕구를 일깨우고, 무덤 속 구덩이로 그를 인도하고, 그의 관을 주문하고, 너무 일찍 세상을 떠난 소년의 장례식에서 그의 자살 계획을 공개해 그를 당황하게 만든다. 일주일이라는 끝이 정해진 시간 속에서 어울리지 않을 듯 묘하게 어울리는 이 두 사람의 우정은 조금씩 진해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