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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세계 : 시리 허스트베트 장편소설
불타는 세계 : 시리 허스트베트 장편소설 / 시리 허스트베트 지음  ; 김선형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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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세계 : 시리 허스트베트 장편소설
자료유형  
 단행본
ISBN  
9788994015903 03840
언어부호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청구기호  
843.6 시298ㅂ
저자명  
시리 허스트베트
서명/저자  
불타는 세계 : 시리 허스트베트 장편소설 / 시리 허스트베트 지음 ; 김선형 옮김
원서명  
[원표제]Blazing world : a novel
발행사항  
서울 : 뮤진트리, 2016
형태사항  
553 p. ; 21 cm
주기사항  
본서는 "The blazing world : a novel. c2014."의 번역서임
일반주제명  
Women artists Fiction
일반주제명  
Teachers Fiction
일반주제명  
Death Fiction
기타저자  
김선형 , 1969-
기타저자  
Hustvedt, Siri , 1955-
가격  
\14800
Control Number  
ansan:75867
책소개  
이제까지 소설의 전통이 쏟아낸 그 어떤 전형에도 귀속되지 않는 지적인 사유와 성찰의 문학!

문학·인문·예술·신경정신학의 경계를 가로지르는 시리 허스트베트만의 지적인 사유와 성찰이 돋보이는 소설 『불타는 세계』. 화가였으나 수십 년 동안 뉴욕 미술계를 좌지우지하는 미술상의 아내노릇을 하느라 자신이 화가임을 잊고 살았던 화가 해리엇과 소통했던 18명의 화자를 내세워 해리엇의 내면, 그녀의 의식과 본질적 정체성을 탐색한다.

지성과 미적 감각을 겸비한 예술가이면서도 뉴욕의 미술계를 좌지우지하는 미술상 남편과 결혼한 뒤로는 재능과 욕망을 철저히 억누르고 아내로, 남매의 어머니로 살아가는 해리엇. ‘갈등’을 야기하는 걸 지독하게 싫어하는 남편 때문에, 자신이 주최하는 파티에서조차 미술에 대한 생각과 주장은 아예 침묵하거나, 아니면 가끔씩 자제심의 균열을 통해 봇물처럼 쏟아져 나오는 양 극단으로 드러낸다. 남편의 급작스러운 죽음 이후, 해리엇은 맨해튼 예술계를 도망치듯 떠나 그녀만의 소우주에서 칩거한다. 그리고 그동안 그녀의 자기 재현을 철저하게 진압해온 세계에 대한 쿠데타를 꿈꾸기 시작한다. 이제까지 불가능했던 가장 우회적이고 상징적인 방식으로.

시인으로 데뷔했으나 곧 소설가로 전향하여 여러 권의 소설을 발표했고 수십 년째 미술평론을 쓰고 있는 저자는 작가로서의 필력과 미술사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미술전문가조차 보지 못하는 것을 찾아내어 해석해내는 독특한 관점까지 겸비하고 있다. 저자는 이번 소설에서 주인공 해리엇 버든을 화가로 설정해 미술에 관한 내용이 상당히 비중있게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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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88331 843.6 시298ㅂ 참고자료실 대출가능(0) 대출가능(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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