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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망 하르방이 들려주는)제주 음식 이야기
(할망 하르방이 들려주는)제주 음식 이야기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91195680009 03380 : \15000
- 청구기호
- 594.51 허192ㅈ
- 저자명
- 허남춘
- 서명/저자
- (할망 하르방이 들려주는)제주 음식 이야기 / 허남춘 ; 허영선 ; 강수경 글 ; [제주대학교박물관 외 사진]
- 원서명
- [기타표제]베지근한 구술로 풀어내는 제주 전통 음식 20
- 발행사항
- 제주 : 이야기섬, 2015
- 형태사항
- 280p. : 삽화 ; 23cm
- 총서명
- 제주대학교 박물관 문화총서 = Jeju national university museum ; 2
- 주기사항
- 공사진: 이중섭미술관, 강병수, 강수경, 강은실, 강정효, 김종찬, 허남춘, 홍정표
- 서지주기
- 참고문헌: p.279
- 기금정보
- 이 책은 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2015년 지역 문화콘텐츠 출판 지원 사업 선정작임
- 수상주기
- 출판문화산업진흥원 지역문화콘텐츠 선정작, 2015
- 키워드
- 제주음식
- 기타저자
- 허남춘
- 기타저자
- 허영선
- 기타저자
- 강수경
- 기타저자
- 강병수
- 기타저자
- 강은실
- 기타저자
- 강정효
- 기타저자
- 김종찬
- 기타저자
- 홍정표
- 기타저자
- 제주대학교박물관
- 기타저자
- 이중섭미술관
- 가격
- \15000
- Control Number
- ansan:75072
- 책소개
-
제주로 오라!
누가 말하지 않아도 제주는 건강한 삶과 문화의 상징이 되고 있다. 하지만 진정한 제주의 풍경과 맛은 할망 하르방의 기억 속에 있다. 그 베지근한 이야기 속에 자연과 건강이 하나 된 진정한 제주의 밥상을 만날 수 있다.
“전복도 암놈, 수놈이 있어. 남자들은 암놈을 먹고, 여자들은 수놈을 먹어. 수놈이 딱딱하긴 해도 죽 만들 때는 수놈이 좋아. 바닥이 검은 것은 수놈, 노란 것은 암놈이야. 그런데 노란 것 중에서도 특별이 노란 것이 있는데 그것이 진짜 약 전복이야. 그리고 그것은 가파도에서 많이 나. 여기도 성산과 우도 사이에서 많이 났었는데 이제는 없어.”
“콩국은 저으면 절대 안 되고, 콩죽은 잘 저어야 해, 옛날엔 콩국 끓이면서 배추놨는데, 지금은 배추부터 먼저 놓고 끓어가면 채소하고 간장을 놓지. 그러니까 절대 넘겨선 먹어볼 거 없어. 곁에 지켜서야 해. 콩국은 무큰(푹) 익어야 맛있다고 하즈. 옛날엔 멸치다시를 안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