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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삼킨 소녀 : 넬레 노이하우스 장편소설
여름을 삼킨 소녀 : 넬레 노이하우스 장편소설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91185051888 03850 : \13800
- 청구기호
- 853 넬294ㅇ
- 저자명
- 넬레 노이하우스
- 서명/저자
- 여름을 삼킨 소녀 : 넬레 노이하우스 장편소설 / 넬레 노이하우스 ; 전은경
- 원서명
- [원표제]Sommer der Wahrheit
- 발행사항
- 서울 : 북로드(더난콘텐츠그룹), 2015
- 형태사항
- 478 p. ; 23cm
- 주기사항
- 원저자명: Neuhaus, Nele
- 초록/해제
- 요약인생의 여름이 그 거대한 힘으로 덮쳐올 때 소녀에게 일어날 수 있는 다디단, 쓰디쓴 모든 일들. 1994년 미국 중서부 네브라스카 주의 작은 마을. 열다섯 소녀 셰리든의 여름은 경찰과의 추격전으로 시작된다. 지루한 농장 생활과 양어머니의 매서운 구박을 피해 사소한 일탈을 하려던 것이 엄청난 사건으로 번진 것. 이 일로 외출을 금지당하고 좋아하던 음악마저 할 수 없게 되자 셰리든은 더욱 깊고, 은밀하고, 뜨거운 일탈을 시작하는데…….
- 기타저자
- Neuhaus, Nele
- 기타저자
- 노이하우스, 넬레
- 기타저자
- 전은경
- 가격
- \13800
- Control Number
- ansan:74986
- 책소개
-
인생의 여름, 그 거대하고 무자비한 힘에 휩쓸린 열다섯 소녀의 성장기!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의 저자 넬레 노이하우스. 그녀가 변했다. 그동안 유럽 미스터리의 진면목을 알려주었던 그녀가 한 소녀의 격렬했던 사춘기를 이야기 하는 성장소설로 돌아온 것이다. 독일에서는 넬레 ‘뢰벤베르크’라는 결혼 전 이름으로 발표할 만큼 그동안과는 완전히 다른 이야기를 쓰고 싶었다고 밝힌 저자는 이 소설 『여름을 삼킨 소녀』에서 장르적으로도, 문법이나 문체에 있어서도 지금까지와는 다른 스타일을 선보인다.
저자는 마치 자신이 열다섯 소녀가 된 것처럼 1인칭 시점으로 주인공인 한 소녀를 온전히 보여줄 수 있는 이야기를 써내려간다. 생명력과 욕망이 끓어 넘치는, 삶에서 가장 뜨겁고 강렬한 시간. 저자가 ‘인생의 여름’이라 칭한 그 시기를 지나고 있는 한 소녀에게 어떤 일들이 일어났는지 저자는 최선을 다해, 아주 솔직하게, 무엇보다 혼을 쏙 빼놓을 정도로 재미있게 그려 보인다.
열다섯 번째 여름을 맞은 소녀 셰리든은 지루하고 고된 농장 일과 엄격한 집안 분위기를 벗어나 사소한 일탈을 하려던 탓에 외출을 금지당하고 좋아하는 피아노마저 칠 수 없게 되자 양어머니의 매서운 눈을 피해 더 깊고, 은밀하고, 뜨거운 일탈을 시작한다. 어른 남자와의 첫 경험과 또래와의 풋풋한 연애, 헤어 나올 수 없는 강박적인 섹스와 가슴 아픈 짝사랑을 겪으며 생애 가장 격렬한 감정의 고동을 맛보던 셰리든은 우연히 발견한 양어머니의 동생 캐럴린의 일기장에서 오래된 가족의 비밀을 알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