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검색
문화예술교육은 왜 중요한가
문화예술교육은 왜 중요한가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32917399 036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청구기호
- 600.7 존55ㅁ
- 저자명
- 존 소렐
- 서명/저자
- 문화예술교육은 왜 중요한가 / 존 소렐 ; 대런 헨리 ; 폴 로버츠 [지음] ; 오수원 옮김
- 원서명
- [원표제](The) virtuous circle : why creativity and cultural education count
- 발행사항
- 파주 : 열린책들, 2015
- 형태사항
- 158 p. : 삽화 ; 20 cm
- 총서명
- 아르떼 라이브러리 = Arte library
- 주기사항
- 색인수록
- 기타저자
- 대런 헨리
- 기타저자
- 폴 로버츠
- 기타저자
- 오수원
- 기타저자
- Sorrell, John
- 기타저자
- Henley, Darren
- 기타저자
- Roberts, Paul
- 가격
- \12000
- Control Number
- ansan:72447
- 책소개
-
21세기 창의교육의 중요성과 영국의 문화예술교육 정책 비전을 듣는다. 토니 블레어 정부부터 현재 데이비드 캐머런 정부까지 약 15년간 영국의 창의 산업과 창의교육을 성공적으로 이끈 세 거목의 기록이다. 오늘날 창의 강국 영국이라는 명성 뒤에는, 문화예술교육의 정책 방향에 대한 사회적 합의, 각계각층의 연계와 자금 확보, 유아부터 성인까지 질 높은 교육, 지역 단위의 프로그램 강화와 같은 교육 정책 분야에서의 눈부신 성과가 있었다.
영국의 문화예술교육 정책이 추구하는 최종 목표는 <모든 아이들에게 매 시기마다 최고 수준의 예술 경험을 제공하라>는 것이다. 저자들은 정책의 우선 과제로 폭넓은 문화예술교육을 체계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또한 인종, 장애, 부모의 계층 등의 이유로 양질의 교육에서 배제되는 아이들이 없도록 해야 한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아이들이 최초로 체험하는 문화 경험의 질이다. 최상의 창작물을 접하고, 분석.비판 능력, 숙련성, 창의력을 갖출 때, 비로소 아이들은 21세기가 요구하는 창의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다고 설명한다.
지난 십여 년 동안, 영국은 정파를 초월하여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확실한 합의를 도출했고, 그것을 정책적으로 밀고 나갔다. 이제 영국의 문화예술 정책 입안자들은 제2의 <크리에이티브 브리튼>을 준비하고 있다. 이 책은 그 청사진이며, 정부와 민간, 지역 단위 모두에서 창의적 인재를 키우기 위해 다시 한 번 힘 모으자는 강력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