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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 : 천재 예술가의 신화와 진실
반 고흐 : 천재 예술가의 신화와 진실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52751232 04650 : \16000
- ISBN
- 9788952701206(세트)
- 청구기호
- 653.269 멜298ㅂ
- 저자명
- 멜리사 맥킬런
- 서명/저자
- 반 고흐 : 천재 예술가의 신화와 진실 / 멜리사 맥킬런 ; 이영주
- 원서명
- [원표제]Van Gogh
- 발행사항
- 서울 : 시공아트(시공사), 2008
- 형태사항
- 279 p : 삽화 ; 21 cm
- 총서명
- 시공아트 ; 051
- 주기사항
- 색인 수록
- 주기사항
- 원저자명: McQuillan, Melissa
- 초록/해제
- 요약생전에는 작품을 거의 팔지 못했지만 사후에는 최고 거래가의 작가로 추앙받는 반 고흐, 한때는 세상의 냉대와 가난, 자신의 광기 때문에 고통받았지만 지금은 대중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반 고흐. 그가 보여 준 극적인 반전은 미술사의 신화가 되기에 충분했다. 이 책은 이러한 반 고흐의 신화화에 주목한다. 그리고 신화화 과정에 가려져 조명받지 못했던 측면들을 밝혀낸다. 잘 알려지지 않은 반 고흐의 삶과 작품, 동생 테오 및 다른 화가들과 주고받았던 편지, 당시 화가들의 증언 등을 토대로 기존의 관념에 의문을 제기한다.
- 기타저자
- McQuillan, Melissa
- 기타저자
- 맥킬런, 멜리사
- 기타저자
- 이영주
- 가격
- \16000
- Control Number
- ansan:72321
- 책소개
-
반 고흐의 신화화에 주목하고 그 배후를 파헤친 책이다. 저자는 ‘버림받은 천재 예술가’의 전형이 되어버린 반 고흐가 실은 모던 문화에서 만들어 낸 허상이라고 말하고 있다. 반 고흐의 일생을 생생하게 서술하며 사후의 명성과 신화, 자연주의와 모더니티 논쟁 등도 심도 있게 다루었다. 이를 통해 반 고흐가 미술사와 모던 시대의 사회적 맥락에서 차지한 위치를 재점검 한다.
지금까지 반 고흐는 천재 신화가 모던 문화에서 만들어낸 허상으로 그려졌다. 그러나 이 책 속에서 반 고흐는 독창적이라는 세상의 통념과는 달리 과거 거장들이나 당대 미술가들의 작품과 계속 대화하며 자신의 작품 전략을 세우고 수정해 나갔다.
주거지를 옮겨 다니며 작품을 발전시키는 과정을 읽어가다 보면 반 고흐가 천재 예술가가 아니며 그렇게 때문에 오히려 힘을 갖는다는 걸 알 수 있다. 반 고흐가 자신과 예술, 시대의 모순과 갈등을 화폭에 반영한 화가였다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 그를 둘러싼 포장을 조금씩 벗겨낼 수 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