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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결국, 누군가의 하루
여행은 결국, 누군가의 하루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94197586 13980 : \13800
- 청구기호
- 816.7 정883ㅇ
- 저자명
- 정태현
- 서명/저자
- 여행은 결국, 누군가의 하루 / 정태현 ; 양은혜 그림
- 발행사항
- 서울 : 북로그컴퍼니, 2014
- 형태사항
- 271 p. : 삽화 ; 20cm
- 초록/해제
- 요약탄탄한 직장, 빨간 명품 넥타이, 이탈리아 장인이 만든 구두까지 버리고 그깟 여행을 떠나겠다고? 넌 그곳에서 외국인 백수일 뿐이라고! 그래! 그래도 상관없어! 진짜 삶을 살 수 있다면!
- 기타저자
- 정태현
- 기타저자
- 양은혜
- 가격
- \13800
- Control Number
- ansan:71876
- 책소개
-
500일의 엉뚱하고 기발한 세계체류기. 불안에 떨며 시작된 이 남자의 세계여행은 아이러니하게도 엉뚱하고 기발하며 재미있기까지 하다. 캐나다에서 입국 거부를 당하고, 미국의 한 숙소에서 못생긴 주인 남자의 연애사정을 속속들이 알게 되며, 볼리비아의 ‘죽음의 도로’에서 하마터면 저세상으로 갈 뻔한, 잊지 못할 사건들이 끊임없이 일어난다.
하지만 남자의 여행이 특별한 이유는 따로 있다. 처음에는 실소를 짓게 하다가 끝내는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남자의 거침없는 사유가 바로 이 여행의 백미이기 때문이다. 세르비아에서 만난 채식주의자와 대화하며 우주의 에너지에 대해 생각하고, 조지아에서 열 살 꼬마와 함께 술을 마시며 어른이 된다는 것에 대해 고민하며, 자신의 노트북이 인도에서 신(神)으로 숭배되는 장면을 보며 업을 논하는 이 남자!
때로는 낄낄대게 만들다가 때로는 반성하게 만드는 이 남자의 놀라운 입담에 어느 누가 빠져들지 않을 수 있을까?! 이토록 매력적인 여행의 정수만 가려 모은 ‘소설’ 같은 여행기, <여행은 결국, 누군가의 하루>가 독자들에게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