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서브메뉴

읽어가겠다
읽어가겠다 / 김탁환 지음.
내용보기
읽어가겠다
자료유형  
 단행본
ISBN  
9791130604206 03810
청구기호  
814.6 김882ㅇ
저자명  
김탁환 , 1968-
서명/저자  
읽어가겠다 / 김탁환 지음.
발행사항  
서울 : 다산책방, 2014.
형태사항  
243 p. : 채색삽도 ; 21 cm.
주기사항  
우리가 젊음이라 부르는 책들
주기사항  
책과 나, 단둘뿐인 세상 on air
가격  
\13000
Control Number  
ansan:66530
책소개  
열망과 덧없음에 대하여 이야기한 ‘젊음’의 소설들

『읽어가겠다』는 40권 이상의 장편소설을 펴낸 이야기꾼 김탁환이 SBS 러브FM 《책하고 놀자》에서 소개한 백오십 권이 넘는 책에서 열망과 덧없음에 관한 스물세 편의 소설을 골라 소개한 책이다. 스물 세 편의 소설을 네 번씩은 다시 읽었다는 저자는, 작품을 아끼고 사랑하는 만큼 소설을 읽지 않는 독자에게도 소설 속에 담긴 이야기와 감동을 쉽게 전달하며, 인생에서 슬프거나 즐거울 때, 사랑하고 이별할 때 펼쳤을 소설들을 ‘스물세 명의 친구’를 소개하듯 친절하게 속삭인다.

소설가는 힘들 때 어떤 책을 읽었을까. 가장 슬픈 이야기는 무엇이고, 자주 반복해서 읽은 소설은 무엇일까. 이 책에서 김탁환 소설가는 지치고 힘들 때 집는 여러 권의 책들 중에 《크눌프》가 있다고 이야기한다. 또한 ‘누가 제게 당신이 읽은 소설 중에서 가장 슬픈 책이 뭐냐’고 묻는다면《자기 앞의 생》을 꼽겠다고 대답하는가 하면,《플랜더스의 개》를 읽으면서는 ‘진짜 슬픈 이야기를 가르쳐야’하고, ‘자신의 행복보다도 타인의 불행을 먼저 살피고 함께 슬퍼하는 마음을 배워야’ 한다고 소리를 낸다.

이처럼 저자는 친절하고 따듯하게 책을 읽어간다. 소설이 주는 감동에 소설가의 체험을 덧입혀 책의 내용을 더욱 풍성하게 했으며, 소설가의 추억과 체험은 미처 보지 못했던 감동을 찾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삶이 막막하고 힘겨울 때, 스물세 명의 친구들이 어떻게 견디어 냈는지 귀 기울이다 보면, ‘지금 여기’ 우리에게 주어진 삶에 좀 더 충실할 수 있을 것이다.
신착도서 더보기

소장정보

  • 예약
  • 서가에 없는 책 신고
  • 대출신청
  • 나의폴더
  • 우선정리요청
소장자료
등록번호 청구기호 소장처 대출가능여부 대출정보
00073470 814.6 김882ㅇ 참고자료실 대출가능(0) 대출가능(0)
마이폴더 부재도서신고

* 대출중인 자료에 한하여 예약이 가능합니다. 예약을 원하시면 예약버튼을 클릭하십시오.

해당 도서를 다른 이용자가 함께 대출한 도서

관련도서

관련 인기도서

도서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