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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들, 행인들
커플들, 행인들 / 보토 슈트라우스 지음 ; 정항균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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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들, 행인들
자료유형  
 단행본
ISBN  
9788932403373 04850 : \10000
청구기호  
853 보885ㅋ
저자명  
보토 슈트라우스
서명/저자  
커플들, 행인들 / 보토 슈트라우스 지음 ; 정항균 옮김
발행사항  
서울 : 을유문화사, 2008.
형태사항  
263 p. ; 20 cm.
총서명  
을유세계문학전집 ; 7
원저자/원서명  
Paare, Passanten
원저자/원서명  
Botho Strauß /
 
독일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기타저자  
정항균
가격  
\10000
Control Number  
ansan:61343
책소개  
현대인들의 고독을 파헤치는 보토 슈트라우스의 에세이!

독일 작가 보토 슈트라우스의 에세이『커플들, 행인들』. 독일 문단의 가장 논쟁적인 작가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보토 슈트라우스의 사상 전반을 함축하는 대표작으로, 그가 천착해온 문학적 주제들을 독특하게 구현하고 있다. 이번 한국어판에서는 보토 슈트라우스에 관한 논문을 발표한 바 있는 정항균 교수가 번역을 맡아, 그의 섬세한 사유를 재현해냈다.

이 책은 사랑, 고향, 문학, 회상이라는 네 가지 주제를 연작 형식으로 펼치고 있다. 얼핏 보면 서로 관련이 없는 듯한 여섯 개의 장은 커플들, 행인들이라는 주제를 향해 나아간다. 맺어지지 못한 커플은 서로에게 아무 의미가 되지 못하는 행인 혹은 타자이지만, 작가는 타자들 간의 만남을 열어주는 통로를 암시함으로써 커플이나 행인이 서로에게 의미가 될 수 있는 긍정적인 가능성을 보여준다.

작가는 상업화, 기계화, 인간의 고독을 다루면서 현대인의 삶을 다시 돌아보고 있다. 첫 번째 〈커플들〉은 사랑을 주제로, 현대 사회의 남녀 관계를 다루었다. 세 번째 장 〈글〉은 언어의 상투화 및 사물화 현상을 비판하고 있다. 여섯 번째 장 〈현재에 빠져 사는 바보〉는 자아상이 분열되거나 해체되는 탈 역사 시대를 이야기한다.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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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만에 부활한 정통 세계문학 시리즈「을유세계문학전집」. 1959년부터 시작된 국내 최초의 세계문학전집은 1975년에 100권으로 완간되며 한국 출판 역사의 이정표가 되었다. 출간된 지 50년 만에 새롭게 내놓은 이번 세계문학전집은 목록을 모두 다시 선정하고 완전히 새로 번역한 것이다. 작품의 역사적 맥락과 현대적 의의, 새로운 해석의 가능성까지 다룬 작품 해설을 덧붙였다. 2020년까지 총 300권이 출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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