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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지구 (스페셜2집)
하나뿐인 지구 (스페셜2집) / 한국어 EBS
하나뿐인 지구 (스페셜2집)
자료유형  
 비도서자료
청구기호  
539.9 Eㅎ
저자명  
EBS
서명/저자  
하나뿐인 지구 (스페셜2집) / 한국어 EBS
발행사항  
서울 : EBS, 2013.
형태사항  
; 16:9 cm.
내용주기  
1. 도시의 방랑자, 길고양이 - 길에서 나고 자라며 결국 그 길 위에서 생을 마감하는 생명이 있다. 먹이를 얻기 위해 사람들이 버린 쓰레기봉투를 헤집고 주택가에서 밤낮으로 울어대는 통에 미운털이 박힌 길고양이. 끈질긴 생명력과 특유의 적응력으로 도시 생태계의 한 부분에 자리 잡은 채 살아가는 녀석들은 사람들과 부딪힐 수밖에 없었고, 갈 곳을 잃은 고양이들은 도심 곳곳에서 골칫거리로 전락했다. 그러나 길고양이의 고단한 삶을 이해하고 함께 공존해야 한다는 이들도 적지 않다. 배고픈 길고양이에게 먹이를 나눠주고 그들이 도시 생태계의 한 부분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돌봐주는 캣맘들과 현실적으로 길고양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TNR(야생고양이 포획-불임수술-방사 절차)을 시행하고 있는 단체, 길고양이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사람과 길고양이 사이에 있는 마음의 거리를 좁히려 노력하는 사람…. 이들의 노력 덕분에 길고양이는 우리에게 조금씩 더 다가올 수 있었다. 도시의 방랑자 길고양이의 삶을 조금 더 가까이 들여다보고 길고양이와 인간의 행복한 공존을 모색해본다. 2. 자전거, 녹색 도시를 꿈꾸다 - 자전거 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창원시 곳곳에는 공공 자전거 '누비자'가 비치되어 있다. 창원시에서는 자전거 전용도로와 보행자와 자전거 겸용도로를 적절히 배분해 자전거를 교통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했고, 공공 자전거가 비치된 곳 어디에서든 대여와 반납을 가능하게 한 편리한 시스템을 도입해 누비자 이용이 활성화되게 하였다. 또한, 자전거 전담부서를 두어 '누비자'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꾸준한 연구 개발을 할 뿐 아니라, 운영센터에서는 실시간 이용현황 집계와 고장신고, 민원에 대한 처리가 이루어지게 하고 있다. 이제 공공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창원시의 익숙한 풍경이 되었다. 여러 강점을 가진 공공 자전거의 이용이 활성화되면서 문화센터에서는 자전거에 대해 교육하고, 동호회도 늘어나는 등 공공 자전거에 대한 시민의 관심은 커지고 있다. 자전거 중심의 정책과 시민의 의식변화에 힘입어 자전거 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창원시. 그곳에서 시행하고 있는 공공 자전거 운용 시스템을 살펴보고 환경과 자전거의 조화에 대해 생각해본다. 3. 다음 세대를 위한 여행, 생태체험 - 최근 늘고 있는 생태체험장 때문에 생태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해 세계적으로도 가치를 인정받은 제주는 섬 전체가 자연박물관으로 불릴 만큼 대한민국 생태체험 여행의 일번지이기도 하다. 그러나 올레길, 숲길 등 빼어난 경관을 보기 위해 한꺼번에 많은 사람이 몰리면서 걱정도 함께 늘고 있다. 탐방로를 이탈하거나 통제된 곳에 들어가는 행위, 쓰레기 등으로 생태가 변하고 있는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가장 인기 있는 생태체험현장인 갯벌의 모습도 마찬가지이다.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몰려 한 종류의 생물을 잡는 데만 치우친 체험방식은 우리 갯벌생태체험의 안타까운 현주소다. 단기간의 갯벌체험에도 훼손이 심해지기 때문에 체험 방법의 변화가 절실한 상황이다. 환경 훼손을 억제하면서 자연을 배우고 이해하며 즐기는 생태체험! 진정한 생태체험은 우리의 생각보다 더 불편하고 힘든 여행일지도 모른다. 우리의 생태체험이 자연에 남긴 상처들을 살펴보며 진정한 생태체험을 하는 방안은 무엇인지 생각해본다. 4. 오래된 미래, 토종 - 21세기 총성 없는 종자전쟁. 대한민국은 얼마나 준비되어 있을까? 기후변화와 환경파괴로 식량 위기가 예고되면서 유전자원의 가치는 날로 높아지고 있다. 그럼에도 우리의 식탁에는 우리 땅에서 자라 우리의 것으로 위장한 수입종들이 가득하다. 우리의 토종들은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한국의 식탁에 많이 오르는 콩은 한반도가 원산지이지만 우리가 먹는 콩 100알 중 5알만이 국산이다. 토종은 이 땅을 원산지로 하는 것뿐만 아니라 이 땅에서 나고 자라 환경과 기후에 적응해서 그 씨앗을 받아 되풀이해 심어도 일정한 수확량을 얻을 수 있는 것을 말한다. 그 때문에 토종은 환경적응력이 뛰어나고 질병에도 강하다. 고추농장과 돼지농장을 찾아 토종 유전자의 우월성을 확인해보고, 토종 씨앗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본다. 변화하는 기후와 환경에 적응하는 새로운 유전자를 스스로 갖출 수 있도록 이 땅의 흙 속에서 끊임없이 재배되어야 한다. 앞으로 더 엄청난 힘을 발휘할 토종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본다. 5. 종복원 프로젝트, 유쾌한 공생을 꿈꾸다 - 삼림 벌채와 농약 사용 등의 이유로 멸종된 황새를 되살리기 위해 한국과 일본에서는 각각 황새 복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일본의 황새 마을 효고현 도요오카시에서는 황새의 먹이가 되는 물고기와 개구리가 풍부한 환경을 조성해주고 토양과 수질오염을 관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의 황새 마을 충남 예산군 대리마을에서도 이러한 노력은 마찬가지이다. 황새를 위한 친환경 황새 논살이 농법으로 논 자체의 생태계를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오염되지 않은 친환경 생태계 조성이야말로 황새 복원의 관건이기 때문이다. 황새와 더불어 살기 위한 인간의 노력 없이 황새는 다시 하늘을 날아 인간들이 사는 땅으로 돌아올 수 없다. 서식지 보전을 통해서 멸종 위기종 복원에 성공한 대표 사례로 꼽히는 일본 도요오카시의 황새 복원 프로젝트와 우리나라의 황새 복원 프로젝트를 통해 황새 복원 조건 중 가장 중요한 서식지를 중심으로 인간과 자연의 유쾌한 공생을 꿈꾸는 길은 무엇인지 생각해본다.
원저자/원서명  
하나뿐인 지구 (스페셜2집)
가격  
50,000원
Control Number  
ansan:57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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