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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계급사회 : 누가 대한민국을 영어 광풍에 몰아 넣는가
영어계급사회 : 누가 대한민국을 영어 광풍에  몰아 넣는가 / 남태현 지음
Содержание
영어계급사회 : 누가 대한민국을 영어 광풍에 몰아 넣는가
자료유형  
 단행본
ISBN  
9788996687559 03300 : \12000
청구기호  
332.6 남832ㅇ
저자명  
남태현
서명/저자  
영어계급사회 : 누가 대한민국을 영어 광풍에 몰아 넣는가 / 남태현 지음
발행사항  
서울 : 오월의봄, 2012.
형태사항  
224 p. ; 21 cm.
총서명  
대한민국을 생각한다 ; 04
일반주제명  
계급 사회[階級社會] 영어 교육[英語敎育]
키워드  
영어
가격  
\12000
Control Number  
ansan:52290
책소개  
영어 사교육비로 1년에 7조 원을 쓰는 나라가 한국이다. 문제는 한국 사람들이 하는 영어가 ‘국제용’이 아니라 철저히 ‘내수용’이라는 사실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세계화된 사회에서는 누구나 영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어야 하고, 그래야 국가경쟁력이 높아지고 국민이 부자가 된다고 강조한 바 있다. 그러나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토익 공부로는 외국인과 자유자재로 대화를 할 수 없다는 사실을. 그리고 내가 하는 영어가 일상생활에서는 아무 필요도 없다는 사실을 말이다.



이 책의 저자 남태현은 ‘영어 망국병’은 병이 아니라 사기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이러한 사기가 이처럼 크게 성공하고 있는 까닭은 다들 이것이 사기인 줄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바로 이 점이 문제의 해결을 어렵게 하고 있다고 말한다. 교육의 문제가 아닌데 교육의 문제로 접근하니 영어 망국병이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것이다.



결국 영어 망국병은 우리 사회의 정치, 경제의 문제이자, 영어로 갈라진 계급 간의 갈등 문제라고 결론을 내린다. 한국 사회의 영어 문제는 영어를 비롯해 많은 것을 누리는 계급과 그러지 못하는 계급 간의 긴장, 그리고 후자가 전자를 따라가고자 하는 필사적인 노력에서 나오는 것이다. 죽도록 경쟁을 하는 사회가 영어 계급사회를 정당화시키고, 모두에게 영어를 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는 강박을 안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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