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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티벌 피플 : 축제로 피어나다
페스티벌 피플 : 축제로 피어나다 / 엔젤라 권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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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티벌 피플 : 축제로 피어나다
자료유형  
 단행본
ISBN  
9791192858074 03680 : \19800
청구기호  
680.4 엔74ㅍ
저자명  
엔젤라 권
서명/저자  
페스티벌 피플 : 축제로 피어나다 / 엔젤라 권 지음
발행사항  
서울 : 책구름, 2023.
형태사항  
328 p. ; 20 cm.
주기사항  
엔젤라 권의 본명: 권은정
일반주제명  
축제
일반주제명  
여행에세이
기타저자  
엔젤라 권
가격  
\19800
Control Number  
ansan:110164
책소개  
생생한 축제의 현장, 그곳에서 만난 10가지 인연

1999년 〈난타〉를 시작으로 〈점프〉, 〈카르마〉, 〈셰프(비밥)〉, 〈타고〉, 〈코리안드럼〉, 〈브러쉬〉, 〈스냅〉, 〈흑백다방〉, 〈이어도〉 등 지금까지 수많은 한국 공연을 세계에 알린 엔젤라 권. 현재의 문화 예술계 한류 열풍의 주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그녀가 약 25년간 에든버러 축제에 참가하며 만난 인연을 이야기한다.

에든버러 축제의 수많은 공연장 중 가장 오랜 역사와 높은 명성을 자랑하는 어셈블리의 극장장 윌리엄과 함께 〈코리안 시즌〉을 기획하게 된 계기부터 누군가를 보살펴 본 경험이 없는 저자가 10대인 조카와 단둘이 에든버러에서 지내며 겪게 되는 가슴 쓸어내릴 일화까지 생생한 에든버러 축제의 현장을 전달한다.

베스트 프렌드이자 동성애자인 닐스, 자신의 모국어이자, 영어에 밀려 점차 영향력을 잃고 있는 게일어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라우라와의 일화 등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다양성이 존중받아야 하는 이유, 곧, 축제가 필요한 이유에 관해 역설한다.

저자는 해외 공연을 다니기 시작한 1999년부터 억울함을 쌓아가고 있었다. 당시 문화 예술 공연계에서 한국의 위상은 실제 공연의 질과는 관계없이 낮았다. “중국 공연인가요? 아니면 일본 공연?”이라거나 “한국도 공연을 만드는 줄 몰랐어요.”라는 말을 듣던 저자의 억울함은 한국 문화를 제대로 알려야겠다는 열망을 이어졌다. 그것은 세계 80개국, 300여 도시에 한국 문화를 알리는데 원동력이 되었다.

“시간과 공간을 채우는 사람들로 완성되어 가는 축제는 온기로 가득하다.”라는 저자의 사람에 대한 따뜻한 시선은 축제의 현장에서 만난 10명의 친구들로 이어져 〈페스티벌 피플〉로 완성되었다. 이 책에는 이 10명의 페스티벌 피플 외에도 여러 인물이 등장한다. 이들은 모두 축제라는 공통 관심사를 바탕으로 우정과 신뢰를 발전시키며 인연을 이어간다. 그 과정을 전달하는 저자의 살아 숨 쉬는 글은 독자에게 실제 축제 현장에 참여한 듯한 흥겨운 에너지를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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