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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말 많은 미술관 : 미술관만 가면 말문이 막히는 당신을 위한
할 말 많은 미술관 : 미술관만 가면 말문이 막히는 당신을 위한 / 정시몬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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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말 많은 미술관 : 미술관만 가면 말문이 막히는 당신을 위한
자료유형  
 단행본
ISBN  
9788960519398 03600 : \18000
청구기호  
606.92 정58ㅎ
저자명  
정시몬
서명/저자  
할 말 많은 미술관 : 미술관만 가면 말문이 막히는 당신을 위한 / 정시몬 지음
발행사항  
서울 : 부키, 2022.
형태사항  
328 p. ; 21 cm.
주기사항  
참고문헌 수록
일반주제명  
미술관[美術館]
일반주제명  
서양 미술[西洋美術]
일반주제명  
유럽[Europe]
기타저자  
정시몬
가격  
\18000
Control Number  
ansan:110087
책소개  
다가가기 어려웠던 미술과 비로소 ‘대화의 물꼬’를 트게 해 줄 책!

미술은 고상한 취미, 지식인들의 전유물이라는 뿌리 깊은 인상을 깨는 이 책은 미술 전공자나 관련 전문가가 아니라 ‘미술 덕후’가 썼다는 점에서 남다르다. 저자는 어린 시절, 작가와 작품에 대한 정보 하나 없이 집 서가에 꽂혀 있던 미술책을 우연히 보고 예술의 아름다움에 매혹되었다. 그 강렬한 순간을 시작으로 이후 다양한 미술책을 탐독하고 틈날 때마다 미술관을 찾아 미술품과 수다를 떨었다. 《할 말 많은 미술관》은 그중에서도 특히 유럽 미술관 7곳에 소장된 미술품들과 나눈 대화의 기록이자 편견 없이 시작된 예술적 탐구 과정이 맺은 결실이다.
물론 미술관에 가는 것이 의무 사항도 아니고, 미켈란젤로나 다빈치의 미술품에 눈길 한번 주지 않아도 일상을 영위하는 데는 별 지장이 없다. 다만, 저자는 미술관 방문이 무척이나 다채롭고 흥미진진한 체험이라는 것을 전한다. 그동안 미술과 내외해 왔다면 이제부터라도 이 책으로 미술과 대화의 물꼬를 터 보시기를 바란다. 작품이 품고 있는 넘치는 말들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비록 그 대화가 당장 삶을 눈에 띄게 바꾸진 못하더라도, 적어도 더 풍요롭고 다채로운 삶을 선물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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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27423 606.92 정58ㅎ 참고자료실 대출가능(0) 대출가능(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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