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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쓸모 : 개츠비에서 히스클리프까지
사랑의 쓸모 : 개츠비에서 히스클리프까지 / 이동섭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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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쓸모 : 개츠비에서 히스클리프까지
자료유형  
 단행본
ISBN  
9791191401592 03800 : \18000
청구기호  
809.3 이25ㅅ
저자명  
이동섭
서명/저자  
사랑의 쓸모 : 개츠비에서 히스클리프까지 / 이동섭 지음
발행사항  
서울 : Mons(몽스북), 2022.
형태사항  
342 p. ; 21 cm.
일반주제명  
사랑[愛]
일반주제명  
소설 평론[小說評論]
기타저자  
이동섭
가격  
\18000
Control Number  
ansan:109590
책소개  
“이 책의 어느 페이지를 펼쳐도
당신의 지나간 사랑에 닿게 될 것이다.”

“사랑은 문학을 이해하게 하고
문학은 사랑을 이해하게 한다.”

문학을, 사랑으로 다시 펼치다
사람을 이해하는 궁극의 방법은 사랑이다. 사랑의 경험치가 쌓일 때 우리는 타인은 물론 나 자신에 대해 더욱 깊이 알게 된다. 환희와 열정, 분노와 질투 등 감정의 극한에 닿는 일은 주로 사랑할 때 일어난다. 사랑처럼, 문학도 그렇다. 문학을 통해 아름답고 가슴 아픈, 때로 이해 불가한 타인의 생을 경험한다. 문학을 탐독하며 하루하루 다른 사람이 되어가는 희열을 느끼고 깊이를 알 수 없는 곳까지 마음이 가라앉기도 한다.

〈사랑의 쓸모〉는 우리가 알던 세계문학 작품을 ‘사랑’이라는 키워드로 해부한 책이다. 사랑이 시작되는 ‘끌림과 유혹’에서 사랑이 깊어지며 동반되는 ‘질투와 집착’의 감정을 지나 연인 사이에서의 동서고금의 숙제인 ‘오해와 섹스’를 거쳐 사랑의 완성이라 여기지만 실상 사랑의 무덤일지도 모를 ‘결혼과 불륜’까지. 17개의 고전 소설을 통해 그 찬란하고도 어둡던 ‘사랑의 시절’에 우리를 관통하던 감정이 무엇이었는지, 작가는 예민하게 살핀다.

“한 여자가 한 남자를 만나 우여곡절 끝에 사랑을 이루는 행복한 이야기와, 장애물에 굴복하고 마는 슬픈 이야기 등 시대와 문화는 달라도 소설의 뼈대와 전개는 그다지 다르지 않다. 비슷한 이야기를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좋아해 왔음은, 인간은 사랑으로 웃고 우는 존재임을 환기시킨다. 하지만 그것의 웃음과 울음을 우리는 제대로 설명하지 못해 늘 쩔쩔맨다. 이런 어긋남을 이해하고자 나는, 사랑을 소재로 쓴 위대한 문학 작품들을 탐독했다.” - 프롤로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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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27402 809.3 이25ㅅ 참고자료실 대출가능(0) 대출가능(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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