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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여성국제법정) 전쟁의 아시아를 여성과 식민주의의 시각에서 불러내다
(2000년 여성국제법정) 전쟁의 아시아를 여성과 식민주의의 시각에서 불러내다 / 양현아, 김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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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여성국제법정) 전쟁의 아시아를 여성과 식민주의의 시각에서 불러내다
자료유형  
 단행본
ISBN  
9788949949772 93360 : ₩29000
청구기호  
361.6 양94ㅈ
저자명  
양현아, 김수아
서명/저자  
(2000년 여성국제법정) 전쟁의 아시아를 여성과 식민주의의 시각에서 불러내다 / 양현아, 김수아 편자 ; 양미강, 시바 요코, 정진성, 김창록, 김부자, 신혜수, 이나영, 양징자, Tani Barlow, 홍윤신, 남기정, 김선화, 임재성 필자
발행사항  
파주 : 경인문화사, 2021.
형태사항  
434 p. ; 23 cm.
총서명  
일본군 '위안부' 연구회 총서 ; 03
주기사항  
2022년도 세종도서 학술부문 선정도서
주기사항  
권말부록: 2000년 일본군 성노예 전범 여성국제법정 헌장 ; 2000년 일본군 성노예 전범 여성국제법정 판결(verdicts) ; 2000년 일본군 성노예 전범 여성국제법정 권고(recommendations)
주기사항  
기획: 일본군 '위안부' 연구회
서지주기  
참고문헌 수록
일반주제명  
전시 국제법[戰時國際法]
일반주제명  
일본군 위안부[日本軍慰安婦]
기타저자  
양현아
기타저자  
김수아
기타저자  
양미강
기타저자  
시바 요코
기타저자  
정진성
기타저자  
김창록
기타저자  
김부자
기타저자  
신혜수
기타저자  
이나영
기타저자  
양징자
기타저자  
Tani Barlow
기타저자  
홍윤신
기타저자  
남기정
기타저자  
김선화
기타저자  
임재성
가격  
\29000
Control Number  
ansan:108849
책소개  
과거의 상처와 진실을 고발했던 2000년 여성국제법정
20주년을 맞이하여, 그 의미를 다시 돌아보며

‘2000년 일본군 성노예 전범 여성국제법정(이하 2000년 여성국제법정)’의 20주기를 2020년에 맞이하였다. 2000년 여성국제법정은 2000년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아시아 10여 개국의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었고 2001년 12월 3일과 4일에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최종판결이 내려진 시민법정이다. 2020년 12월 4일과 5일에는 이를 기념하고 그 의미를 계승하기 위해 20주년 행사를 서울에서 개최하였다. 12월 5일에는 2000년 여성국제법정에 관한 학술대회를 개최하여 법정의 역사적 맥락, 성과와 과제, 그리고 유산과 미래 등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서는 이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글들을 다듬어서 묶은 것이다. 제1부에서는 법정 당시의 맥락에 대한 기억과 자료를 바탕으로 하여 법정을 탄생시켰던 시민사회와 개개인의 노력을 한국위원회 활동, 일본에서의 활동, 국제연대의 맥락에서 각각 살펴보고 있다. 이에 관해서 양미강 위원장, 시바 요코 공동대표, 정진성 교수께서 글을 기고하였다. 제2부에서는 법정의 의의와 한계를 짚고 있는데, ‘법적 책임’, 식민주의라는 시각, 그리고 남북공동기소의 의의를 중심으로 논의하는 김창록 교수, 양현아 교수, 김부자 교수의 글이 실려 있다. 제3부에는 2000년 여성국제법정의 유산과 미래를 주제로 하여 신혜수 위원, 이나영 교수, 양징자 공동대표의 글이 실렸다. 신혜수 위원의 글은 2000년 여성국제법정 이전과 이후의 젠더 정의(gender justice)를 찾기 위한 여정과 해외 여성국제법정 그리고 유엔활동을 살펴보고 있으며, 이나영 교수는 2000년 여성국제법정 이후 한국사회의 도전과 과제를 중심으로 집필하였고, 양징자 공동대표는 일본을 중심으로 하여 법정 이후 위안부 운동의 변화와 과제를 논의하고 있다. 이상의 논문들에 관한 토론문으로 타니 바로우(TaniBarlow) 교수, 홍윤신 연구원, 남기정 교수, 김선화 판사, 임재성 변호사의 발표문에 버금가는 풍부한 글이 실렸다.
2000년 여성국제법정은 여러 면에서 전대미문하다. 첫째, 본 법정을 실현하기 위해 한국과 일본, 아시아 그리고 세계 곳곳의 여성시민단체들과 개인들의 노력이 있었다. 여성의 힘으로, 여성에 관한, 그리고 여성의 인권과 존엄성 회복을 목표했던 기념비적인 “여성시민법정”인 것이다. 둘째, 법정은 피해생존자의 증언을 증거로 채택하여 판결의 논리를 구성하였을 뿐만 아니라 실제 법정에 60여 명의 피해자들이 직접 참석하고 발언한 “피해자 중심의 법정”의 특징을 가진다. 셋째, 법정은 아시아인들에게 자행된 성폭력 범죄에 대해 침묵한 극동국제군사법정을 발전적으로 계승한 “아시아의 법정”이다. 넷째, 남북 한반도가 하나로 결합한 “남북코리아의 법정”이라는 의의를 가진다. 남과 북의 일본군 성노예제를 바라보는 관점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하나의 기호팀을 성공적으로 만들어 낸 본 재판의 큰 성과 중 하나이다. 다섯째, 본 법정은 당시까지 인류가 발전시킨 전시 성폭력에 관한 여성주의 법논리를 최대한 적용하여 젠더 정의(gender justice)를 구현하고자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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