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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쓰레기는 재활용되지 않았다 : 재활용 시스템의 모순과 불평등, 그리고 친환경이라는 거짓말
당신의 쓰레기는 재활용되지 않았다 : 재활용 시스템의 모순과 불평등, 그리고 친환경이라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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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쓰레기는 재활용되지 않았다 : 재활용 시스템의 모순과 불평등, 그리고 친환경이라는 거짓말
자료유형  
 단행본
ISBN  
9791161728346 03330 : \14800
청구기호  
539.49 미872ㄷ
저자명  
미카엘라 르 뫼르
서명/저자  
당신의 쓰레기는 재활용되지 않았다 : 재활용 시스템의 모순과 불평등, 그리고 친환경이라는 거짓말 / 미카엘라 르 뫼르 지음 ; 구영옥 옮김
발행사항  
서울 : 풀빛, 2022.
형태사항  
144 p. ; 19 cm.
주기사항  
원저자명: Mikaela Le Meur
원저자/원서명  
Mythe du recyclage
원저자/원서명  
Mikaela Le Meur /
 
프랑스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일반주제명  
쓰레기
일반주제명  
재활용[再活用]
기타저자  
미카엘라 르 뫼르,
기타저자  
구영옥
가격  
\14800
Control Number  
ansan:106095
책소개  
내가 재활용 수거함에 넣은 플라스틱 쓰레기가
베트남 농민의 집 마당에 쌓이고 있다
재활용, 친환경 로고가 가리고 있는 것들에 대하여

가정에서, 직장에서, 심지어 관광지에서도 우리는 분리수거를 하고 있다. 특히 플라스틱 쓰레기로 인한 문제들이 불거지면서 효과적인 재활용을 위한 분리 배출법에 관심이 높아졌다. 음식물이 남지 않게 포장 용기를 깨끗이 씻어 버리는가 하면, PET, PP, PS, PVC 등 플라스틱 종류까지 살펴 분류하며 환경을 위해 애썼다는 작은 위안을 얻는다. 재활용 수거함에 잘 넣었으니 이제 내 역할은 끝났다고 생각하면서. 당신의 눈앞에서 치운 그 플라스틱 쓰레기는 어디로 갔을까? 재활용을 위해 애쓴 노고가 무색하게도, 당신의 쓰레기는 재활용되지 않았다.
마치 연금술사가 납을 금으로 바꾸려했던 것처럼 사람들은 버려진 쓰레기도 무한하게 가치 있는 물건으로 가공할 수 있다는 ‘재활용 신화’를 믿고 싶어 한다. 하지만 산뜻한 재활용 로고에 가려진 세계는 매우 불편한 진실을 담고 있다. 재활용 신화 속에서 우리는 죽지 않는 ‘플라스틱 좀비’를 만들어 내는 중이다.
인류학자이자 사회문제를 연구하는 저자는 ‘플라스틱 마을’로 불리는 베트남의 민 카이 마을에서 플라스틱 재료의 생애주기를 따라가며 재활용 신화의 진실을 추적했다. 친환경 정책과 재활용 산업의 모순, 쓰레기 식민주의로 인한 불평등의 실태를 담은 이 르포에 주목하라. 재활용 쓰레기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 제자리를 찾기 위해 눈을 떠야 할 때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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