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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혼란의 시대 : 기후 위기는 문화의 위기이자 상상력의 위기다
대혼란의 시대 : 기후 위기는 문화의 위기이자 상상력의 위기다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62632200 03300 : ₩15000
- 청구기호
- 539.9 아38ㄷ
- 저자명
- 아미타브 고시
- 서명/저자
- 대혼란의 시대 : 기후 위기는 문화의 위기이자 상상력의 위기다 / 아미타브 고시 지음 ; 김홍옥 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에코리브르, 2021.
- 형태사항
- 256 p. ; 22 cm.
- 원저자/원서명
- Amitav Ghosh /
- 기타저자
- 아미타브 고시
- 기타저자
- 김홍옥
- 가격
- ₩15000
- Control Number
- ansan:102878
- 책소개
-
기후변화라는 전 지구적 위기를 비서구적 관점에서 담아낸 독보적인 책.
인도 출신의 소설가 아미타브 고시가 쓴 이 책은 “기후변화와 생각할 수 없는 것”이라는 의미심장한 부제가 붙어 있다. 이는 이 책에 실로 엄청난 의미를 부여한다. 그는 이 책을 3부, 즉 문학·역사·정치로 나누었는데, 이 세 가지 문화 양식이 하나같이 기후변화를 ‘생각할 수 없는 것’으로 간주함으로써 그것이 야기하는 위험을 보지 못 하도록 가로막는 가정들을 공유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기후 위기는 문화의 위기이자 상상력의 위기라는 것이다. 그는 이 책에서 아직껏 다른 시대를 위해 주조된 녹슨 무기로 무장한 인문학과 인문과학을 향해 새로운 시대, 새로운 위기에 대처하는 새로운 방안을 고민하도록 촉구한다. 그 해법은 세계적 차원의 집단적 실천과 인간 존재를 새롭게 그리는 우리의 상상력 복원에 있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