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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바꾼 16가지 꽃 이야기 : 계절마다 피는 평범한 꽃들로 엮어낸 찬란한 인간의 역사
세계사를 바꾼 16가지 꽃 이야기 : 계절마다 피는 평범한 꽃들로 엮어낸 찬란한 인간의 역사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91166814181 03900 : \16500
- 청구기호
- 909 캐58세
- 저자명
- 캐시어 바디
- 서명/저자
- 세계사를 바꾼 16가지 꽃 이야기 : 계절마다 피는 평범한 꽃들로 엮어낸 찬란한 인간의 역사 / 캐시어 바디 지음 ; 이선주 옮김
- 발행사항
- 파주 : 현대지성, 2021.
- 형태사항
- 349 p. ; 23 cm.
- 주기사항
- 계절마다 피는 평범한 꽃들로 엮어낸 찬란한 인간의 역사
- 주기사항
- 원저자명: Kasia Boddy
- 원저자/원서명
- Kasia Boddy /
- 일반주제명
- 꽃[Flower]
- 기타저자
- 캐시어 바디
- 기타저자
- 이선주
- 가격
- \16500
- Control Number
- ansan:102853
- 책소개
-
사랑, 죽음, 패션, 날씨, 예술, 정치, 역사, 미술, 혁명…
꽃을 주제로 대화하는 가장 우아한 방법
인류는 아주 오래전부터 꽃을 통해 의사소통을 해왔다. 사랑을 표현하고, 애도하는 마음을 전하거나 사과할 때도 꽃을 내민다. 전쟁을 기념하거나 반대할 때도, 외교사의 한 장면을 장식할 때도 꽃으로 메시지를 전한다. 영국 여성들은 수줍게 보이는 제비꽃을 여성 참정권 운동을 상징하는 꽃으로 내세웠고, 1964년 대통령 선거에서는 첨예한 냉전 시대의 상징으로 데이지가 등장하기도 했다. 1967년에는 총을 든 군인들 앞에서 국화를 든 청년의 모습이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미국의 베트남 전쟁 개입에 항의하는 의미였다. 카네이션은 러시아와 포르투갈에서 혁명을 의미하고, 사프란에는 인도의 민족주의가 담겨 있다. 중국의 나이 든 세대는 해바라기를 보면 마오쩌둥을 떠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