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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로운 어느 날의 물건 : 일러스트레이터 배현선의 사는 마음
사사로운 어느 날의 물건 : 일러스트레이터 배현선의 사는 마음 / 배현선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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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로운 어느 날의 물건 : 일러스트레이터 배현선의 사는 마음
자료유형  
 단행본
ISBN  
9791191623000 02810 : \13000
청구기호  
818 배94ㅅ
저자명  
배현선
서명/저자  
사사로운 어느 날의 물건 : 일러스트레이터 배현선의 사는 마음 / 배현선 지음
발행사항  
서울 : 자그마치북스, 2021.
형태사항  
207 p. : 천연색 삽화 ; 18 cm.
기타저자  
배현선
가격  
\13000
Control Number  
ansan:102840
책소개  
일상 속 조그만 사치를 누릴 수 있어
삶은 또다시 제자리를 찾아간다
‘무언가를 소비하며 얻는 작고 빛나는 전환점들’

하루의 끝에서 돌이켜보면 오늘도 많은 것들을 소비하며 보냈구나 싶다. 필요해서 산 크고 작은 물건들, 맛있는 식사를 위한 재료, 쉬지 않고 흐르는 시간…. 《사사로운 어느 날의 물건》은 일러스트레이터 배현선이 무언가를 사고, 쓰고, 누리고, 이용하며 떠오른 생각들을 차곡차곡 그러모은 책이다. 그것은 기쁘거나 슬픈 감정과 이어지기도 하고, 무형의 것일 때도 있으며 크고 작은 변화를 이뤄내기도 한다.

‘고작 며칠’이 아닌 ‘며칠씩이나’ 기쁨을 누릴 수 있다면 그걸로 됐다. 꽃을 사는 것을 아까워하던 오래전 나의 모습을 떠올리며 변화를 느낀다. (162쪽)
어제를 붙여넣기 한 것 같은 일상에 지루함을 느끼고 있다면 나를 위한 작은 선물을 사보면 어떨까? 잠깐이지만, 그 잠깐만큼 몇 송이의 꽃들은 분명 기쁨이 되어줄 것이다.

왼손가락에는 굳은살이 배겼다. 더듬더듬 줄을 퉁기거나 누르던 어색한 손가락들도 점차 안정을 찾아갔다. 첫 커버 곡으로 비틀스의 ‘Lucy in the sky with diamonds’를 연습하게 됐을 때엔 신이 난 나머지 100번쯤 치고 또 쳤고, 그러다 보니 악보를 통째로 외워버렸다. (78쪽)
매너리즘에 빠져 있다면 ‘순전히 좋아서 하는 일’을 시작해보자. 취미는 사치라는 생각이 들어도 ‘오히려 그것이 거꾸로 일상의 전반을 뒤흔들며 숨구멍’이 되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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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21779 818 배94ㅅ 일반 대출가능(0) 대출가능(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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