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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 이방인의 산책
고독한 이방인의 산책 / 다니엘 튜더  지음 ; 김재성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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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 이방인의 산책
자료유형  
 단행본
ISBN  
9788954675802 03840 : ₩13500
청구기호  
848 다198ㄱ
저자명  
다니엘 튜더
서명/저자  
고독한 이방인의 산책 / 다니엘 튜더 지음 ; 김재성 옮김
발행사항  
파주 : 문학동네, 2021.
형태사항  
190 p. ; 20 cm.
주기사항  
영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원저자/원서명  
Random thoughts of a solitary wanderer
원저자/원서명  
Daniel Tudor /
일반주제명  
영국 문학[英國文學], 수기(글)[手記]
기타저자  
다니엘 튜더
기타저자  
김재성
가격  
₩13500
Control Number  
ansan:102752
책소개  
“이제 우리 모두 각자의 외로움에 대해 함께 이야기할 때다.”
한국에 사는 이방인은 이곳에서 어떤 외로움을 느낄까?

알고 보면 우리 모두 외로운데 어째서 이 감정은 바이러스처럼 감춰야 할 질병이 되고 말았을까? 하지만 사실 우리가 외롭다는 사실, 그걸 인정해도 될까? 말해도 될까? 외로움은 현대인의 질병이다. 한국을 향해 애정 어린 직언을 아끼지 않았던 다니엘 튜더가 이번에는 외로움을 주제로 한 에세이를 출간했다. 한국의 정치, 사회 이슈를 광범위하게 다룬 전작들(『기적을 이룬 나라 기쁨을 잃은 나라』 『익숙한 절망 불편한 희망』)과 달리 이번 책에서는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서울의 영국인(Englishman in Seoul)’으로 살아가는 혼자의 내밀한 마음을 드러냈다. 외로움의 감정은 고백하기 쉽지 않았다. 그것은 말하는 순간 루저로 규정돼버리는 낙인의 주술과도 같기에. 그러나 그는 용기를 냈다. 점점 만연해가는 이 질병은 말하기 시작할 때 치유됨을 깨달았기에. 전 이코노미스트 한국 특파원의 시선으로 도시와 동네를 산책하며 한국인의 외로움과 ‘나’로 살아갈 자유를 말했다. 누구나 결점 투성이의 존재지만 용기 내어 부서지기 쉬운 마음을 드러낼 때 우리가 잃어버린 연결된 느낌을 되찾을 수 있다고 그는 이야기한다. 따뜻한 시선과 전직 언론인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예민한 관찰, 그리고 미래에 대한 전망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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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21656 848 다198ㄱ 일반 대출가능(0) 대출가능(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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