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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의 세계 일주 : 대한제국의 운명을 건 민영환의 비밀외교
100년 전의 세계 일주 : 대한제국의 운명을 건 민영환의 비밀외교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54756402 03910 : \19000
- 청구기호
- 911.059 김64백
- 저자명
- 김영수
- 서명/저자
- 100년 전의 세계 일주 : 대한제국의 운명을 건 민영환의 비밀외교 / 김영수 지음
- 발행사항
- 고양 : EBS Books : 한국교육방송공사, 2020.
- 형태사항
- 383 p. ; 23 cm.
- 주기사항
- 대한제국의 운명을 건 민영환의 비밀외교
- 일반주제명
- 항일 독립 운동[抗日獨立運動]
- 일반주제명
- 독립 운동가[獨立運動家]
- 기타저자
- 김영수
- 가격
- \19000
- Control Number
- ansan:102298
- 책소개
-
19세기 말, 조선사절단이 본 세계의 풍경과
러시아에서 펼친 외교 활동
국운을 걸고 떠난 7개월간의 세계 여행
1896년 모스크바대관식에서 벌어진 숨 막히는 비밀외교!
아관파천 이후 고종이 러시아공사관에 머물던 1896년 3월, 조선 정부는 러시아로부터 니콜라이 2세 황제 대관식 공식 초청장을 접수하고 민영환, 김득련, 윤치호를 중심으로 한 특별 사절단을 구성하여 러시아에 파견한다. 1896년 4월 1일 서울에서 시작된 이 여정은 일본, 중국, 캐나다, 미국, 영국, 네덜란드, 독일 등을 거쳐 러시아에 도착했다가 광활한 시베리아를 횡단하여 10월 20일 블라디보스톡에서 인천으로 돌아오는 8개국, 6만 8,365리에 이르는 7개월간의 대장정이었다. 여기에 조선사절단의 공식 일정을 마치고 파리로 유학을 떠난 뒤 지중해를 건너 이집트, 지부티, 스리랑카, 싱가포르, 홍콩, 상하이를 거쳐 귀국한 윤치호의 남방 노선을 더하면 조선사절단의 여정은 가히 세계 일주라 부를 만하다. 저자는 조선사절단원들이 남긴『해천추범』『환구음초』『윤치호 일기』 등의 기록물을 탐독하여 그들의 이동 경로와 견문을 한데 모았다. 특히 그들이 거친 세계 도시의 개황과 당시의 사회·문화적 분위기, 머물렀던 숙소, 이용했던 교통수단, 만났던 인물 등을 면밀히 조사하여 100년 전 세계의 모습을 독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