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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혼란 : 사람의 이름을 갖게 된 마음의 병들
마음의 혼란 : 사람의 이름을 갖게 된 마음의 병들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62631357 03180 : \17800
- 청구기호
- 513.8 다66마
- 저자명
- 다우어 드라이스마
- 서명/저자
- 마음의 혼란 : 사람의 이름을 갖게 된 마음의 병들 / 다우어 드라이스마 지음 ; 조미현 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에코리브르, 2015.
- 형태사항
- 400 p. ; 22 cm.
- 주기사항
- 사람의 이름을 갖게 된 마음의 병들
- 주기사항
- 원저자명: Douwe Draaisma
- 원저자/원서명
- Ontreelde Greesten
- 원저자/원서명
- Douwe Draaisma /
- 일반주제명
- 신경 정신[神經精神]
- 기타저자
- 다우어 드라이스마
- 기타저자
- 조미현
- 가격
- \17800
- Control Number
- ansan:102296
- 책소개
-
그들의 이름은 어떻게 질병이나 증후군과 동의어가 되었을까!
『마음의 혼란』은 “사람의 이름을 갖게 된 마음의 병들”이라는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정신의학과 신경학 관련 병명들의 이름이 어떻게 붙여졌는가를 탐구한 책이다.
3,000개가 넘는 병명들에 그 발견자의 이름이 담겨 있지만, 대개 그들은 최초의 발견자는 아니었다. 하지만 병명 안에 이름을 남긴 연구자들은 상당수의 유사 사례를 수집하고, 세부 사항들을 상세히 기록하고, 질병의 원인도 제시하며, 기존의 신경정신질환들로는 설명할 수 없는 현상임을 입증했다.
이러한 법칙이 시조명을 부여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 이 책 내용의 기조라면 아무래도 이 책이 재미있고 흥미롭다고 말하기에는 어딘가 부족해 보인다. 그렇다면 이 책을 재미있게 만드는 요소는 무엇일까?
이 책을 흥미롭게 하는 또 다른 요소는 저자의 글을 쓰는 솜씨와 전개 방식이다. 저자는 철저하게 사실에 근거하면서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글을 전개해 나가는데, 그 과정에서 정신의학과 신경학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그 역사를 이해하고, 오늘날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질병들의 본질을 깨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