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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책과 눈이 맞아본 적이 있습니까? : 읽기의 길이가 사유의 길이다
당신은 책과 눈이 맞아본 적이 있습니까? : 읽기의 길이가 사유의 길이다 / 유영만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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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책과 눈이 맞아본 적이 있습니까? : 읽기의 길이가 사유의 길이다
자료유형  
 단행본
ISBN  
9788998204792 03800 : ₩16000
청구기호  
029.4 유64ㄷ
저자명  
유영만
서명/저자  
당신은 책과 눈이 맞아본 적이 있습니까? : 읽기의 길이가 사유의 길이다 / 유영만 지음
발행사항  
서울 : 카모마일북스, 2020.
형태사항  
348 p. ; 21 cm.
주기사항  
참고문헌 수록
기타저자  
유영만
가격  
₩16000
Control Number  
ansan:102162
책소개  
지식생태학자 유영만의 지식창조 독서법!
“독자는 철저히 고독해야 한다!”
코로나 시대를 견디는 독서 예찬

올해초부터 시작된 코로나는 우리 삶을 완전히 변화시키고 있다. 생활 속 거리두기로 사람들과의 거리가 멀어지면서 혼자 있는 시간을 견뎌내야 한다. 위드 코로나 시대를 슬기롭게 보내는 방법은 혼자 있는 시간의 고독한 독서일 것이다.
《당신은 책과 눈이 맞아본 적이 있습니까?》라고 지식생태학자 유영만 교수가 우리에게 질문을 던진다. 도발적인 질문이다. 독서가인 유영만 교수는 책과 눈이 맞아서 읽고 말았던 행복감이 몸을 관통하면서 남긴 얼룩과 무늬를 씨줄과 날줄로 엮은 사유의 흔적을 기록했다. 여기서 제시된 모든 글은 책에 빠졌던 독자가 다시 자신의 삶으로 빠져나와 저자가 되어 지식을 창조하는 독서법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체험적 기록이다.
사람들은 누군가와 연결돼 있을 때 불안하지 않고 혼자 떨어져 있으면 외로움을 느낀다. 시간이 날 때마다 SNS에 연결돼 있는 나를 확인하려는 이유다. 이처럼 현대인들이 극도로 외로움을 느끼는 이유는 내가 맺고 있는 타인과의 관계에서 소외당하고 있지는 않은지, 내가 뭔가를 필요로 할 때 거절당하지는 않을지를 생각하면서 불안하게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혼자 있는 시간에 뭔가를 깊이 사색하고 성찰하는 생산적인 시간으로 보내는 것이 아니라 타인과의 관계에서 거절당한 소외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다. 외로움은 나는 원하지만 타인이 나를 버린 관계로 내가 느끼는 정신적 공허감을 지칭한다. 그러나 고독은 타인이 원하지만 내가 먼저 관계 속에서 떨어져 나와 스스로의 마음을 다독이며 반성하고 성찰하며 보내는 적극적인 자아발견 시간이다. 외로운 사람은 점점 더 외로움에 휩싸여 본래의 자기를 찾아가지 못하지만 고독한 사람은 책읽기를 통해 자기 내면과 대화를 한다. 《당신은 책과 눈이 맞아본 적이 있습니까?》에서 유영만 교수는 고독한 책읽기를 통해 자신의 중심을 잃지 않고 참다운 나를 찾아가는 여행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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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20941 029.4 유64ㄷ 일반 대출가능(0) 대출가능(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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