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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손실 제로의 법칙 : 손실은 최소화하고 성과는 극대화하는
기회손실 제로의 법칙 : 손실은 최소화하고 성과는 극대화하는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31591118 03320 : \15000
- 청구기호
- 320 시38기
- 저자명
- 시미즈 가쓰히코
- 서명/저자
- 기회손실 제로의 법칙 : 손실은 최소화하고 성과는 극대화하는 / 시미즈 가쓰히코 지은이 ; 권기태 옮긴이
- 발행사항
- 파주 : 성안당, 2021.
- 형태사항
- 231 p. ; 21 cm.
- 주기사항
- 손실은 최소화하고 성과는 극대화하는
- 원저자/원서명
- 淸水勝彦 /
- 일반주제명
- 기회[機會]
- 기타저자
- 시미즈 가쓰히코
- 기타저자
- 권기태
- 기타저자
- 청수승언
- 가격
- \15000
- Control Number
- ansan:101664
- 책소개
-
물러서야 할 때, 결정해야 할 때, 시작해야 할 때
당신이 ‘무언가를 선택하는 순간’, ‘무엇을 포기하고 있는지‘ 정확히 알아야 한다!!
1960년대 영국과 프랑스는 콩코드(초음속 여객기) 여객기를 개발했다. 당시 비행기로 파리에서 뉴욕까지 7시간 걸렸는데, 콩코드는 이를 3시간으로 단축시켰다. 그런데 이 여객기는 개발 초기부터 잦은 기기 결함, 엄청난 소음, 높은 생산비 등으로 많은 문제를 안고 있었다. 그 결과 콩코드를 운행할수록 손해만 더 커지는 아이러니한 구조가 발생했다. 언론과 전문가들은 당장 여객기 운행을 멈춰야 한다고 지적했지만 양국은 개발비가 아까워 포기하지 못했고, 결국 2003년 20조가 넘는 비용을 지불한 후 운행을 중지하기에 이른다. 만약 영국과 프랑스가 콩코드 개발에 쓴 시간과 비용을 다른 곳에 사용했다면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 이처럼 ‘하지 않았던 일’이나 ‘할 수 없었던 일’에서 얻을 수 있었던 더 큰 가치를 ‘기회손실(opportunity loss)’이라고 한다.
기회손실의 본질적인 문제는 ‘눈에 보이지 않는 것’에 있다. 하나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생각해 보자. 프로젝트 진행에 드는 비용과 결과는 한눈에 파악할 수 있지만 그 과정은 눈으로 볼 수 없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성패를 가늠하는 중요한 일들이 많이 일어난다. 지금 당장 해결해야 할 현안이나 프로젝트에 신경을 쓰다 보면 ‘눈에 보지는 않지만 더 중요한 안건’에 주의를 기울이기 어렵다. 우선순위가 낮은 일에 시간을 빼앗기면 정말 해야 할 일에 대한 시간적 투자가 줄어든다. 문제를 너무 늦게 인식하는 바람에 아무런 대응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생긴다. 따라서 무언가를 선택할 때는 자신이 무엇을 포기하고 있는지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기회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