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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노빌 생존 지침서 : 지구적 핵재난, 국가의 대응 실패, 피폭된 사람들
체르노빌 생존 지침서 : 지구적 핵재난, 국가의 대응 실패, 피폭된 사람들 / 케이트 브라운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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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노빌 생존 지침서 : 지구적 핵재난, 국가의 대응 실패, 피폭된 사람들
자료유형  
 단행본
ISBN  
9791156121763 93900 : : \35000
청구기호  
929 케68ㅊ
저자명  
케이트 브라운
서명/저자  
체르노빌 생존 지침서 : 지구적 핵재난, 국가의 대응 실패, 피폭된 사람들 / 케이트 브라운 지음 ; 우동현 옮김
발행사항  
서울 : 푸른역사, 2020.
형태사항  
628 p. ; 23 cm.
기타저자  
케이트 브라운
기타저자  
우동현
가격  
\35000
Control Number  
ansan:101033
책소개  
체르노빌은 끝났는가
왜 사회의 작동 방식은 체르노빌 이전과 달라지지 않았을까

체르노빌, 그리고 그 후를 말하다『체르노빌 생존 지침서』. 1986년 4월 26일 토요일 오전 1시 23분 48초,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에서 근무하고 있던 17명의 직원 중 조작원들이 1983년에 준공된 4호 원자로의 정기 점검을 위해 원자로의 비상 스크램SCRAM(Safety Control Rod Axe Man) 체계를 껐다. 점검을 완료한 후 그들은 몇 주 동안 정기 정비를 수행하기 위해 원자로 가동 중단을 계획했다. 그러나 원자로가 정지되면서 노심 내부의 연쇄반응이 “임계”로 치닫게 되었다. 원자로의 출력이 폭등했다. 사람의 신음과 비슷한 소리가 흘러나온 후 원자로가 눈 깜짝할 새에 해체되면서 결국 터져버렸다. 헐천마냥 뿜어져 나온 방사성 기체가 우크라이나 밤의 광휘光輝에 스며들었다.

이 책은 핵역사, 변경사邊境史, 재난사 등을 연구해온 케이트 브라운Kate Brown(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 과학기술사회 프로그램 교수)이 세계 각지에서 수집한 방대한 문서고 자료와 구술 면담 자료를 토대로 핵재난에서 살아남기 위해 만든 지침서이다. 저자는 조작원, 의사, 농부, 관료, 방사선 감시요원 등 모든 행위자뿐만 아니라 방사성 동위원소, 토양, 바람, 비, 먼지, 우유, 고기, 그리고 그 모든 것을 몸소 받아들인 신체에서 도출한 교훈을 생생하게 그려낸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체르노빌”의 환경적이고 의학적인 영향을 정확하게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가장 적합한 길잡이이자, 핵재난에서 생존하기 위해 그리고 이 같은 재난을 선제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알려주는 효과적인 지침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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