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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의 역사 : 과학에서 의미까지
폐경의 역사 : 과학에서 의미까지  / 수전 P. 매턴  지음 ; 조미현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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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의 역사 : 과학에서 의미까지
자료유형  
 단행본
ISBN  
9788962632156 93900: : ₩35000
청구기호  
516.4209 수74ㅍ
저자명  
수전 P. 매턴
서명/저자  
폐경의 역사 : 과학에서 의미까지 / 수전 P. 매턴 지음 ; 조미현 옮김
발행사항  
서울 : 에코리브르, 2020.
형태사항  
622 p. : 삽화, 도표 ; 23 cm.
주기사항  
영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원저자/원서명  
Slow moon climbs : the science, history, and meaning of menopause
일반주제명  
폐경[閉經], 역사[歷史]
기타저자  
수전 P. 매턴
기타저자  
조미현
가격  
\35000
Control Number  
ansan:101024
책소개  
선사 시대부터 현재까지 폐경으로 바라본 인류 진화의 대장정!

『폐경의 역사』의 저자 역사학자 수전 P. 매턴은 폐경에 대한 잘못된 시각들에 대해 폐경을 둘러싼 낡은 신화라고 일축한다. 그리고 구석기 시대부터 21세기까지, 파라과이의 열대 우림과 프랑스 접경 피레네산맥과 중화 제국과 산업화 시기의 런던을 거쳐 현대의 미국과 대한민국에 이르기까지 시대와 지역을 누비며 폐경을 중심으로 한 인류의 흥미진진한 여행에 우리를 초대한다.

총 3부로 구성된 이 책은 1부 ‘진화’에서는 기나긴 선사 시대 동안 폐경이 어떻게 진화했는지에 관한 이론들을 쉽고 친절하게 소개한다. 2부 ‘역사’에서는 농경 시대에 중점을 둔다. 농경 시대의 노년 여성이 가족 및 사회의 생존이 달려 있는 작은 농장을 책임졌고 그렇게 해서 번식 후기 여성들은 농경 시대의 전반적인 경제 체제를 지배하게 된 배경과 농경 사회의 생식과 비생식에 대해 이야기한다. 마지막 3부 ‘문화’는 폐경에 관한 개념이 시간이 흐르면서 어떻게 달라졌는지, 그리고 오늘날 폐경의 경험에서 문화가 담당하는 역할은 무엇인지를 다룬다.

이 책에서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아마도 현재 유행하고 있는 문화적 증후군을 다루는 12장일 것이다. 문화적 증후군을 생성하는 것은 생리학, 불안 같은 정서, 인식 사이의 상호 작용이다. 신체가 어떻게 작동하고 어떤 증상들이 존재하는지에 대한 믿음은 실제로 증상에 영향을 미친다. 폐경 증후군도 그렇다. 가령 폐경에 대한 부정적 정보를 들은 문화권의 여성들은 폐경이 시작되면 불안감을 느낄 것이라고 예상하고 그래서 폐경기에 진짜로 불안감을 느끼는 식이다. 이런 관점에서 저자는 유럽의 우울증, 미국의 섬유근육통과 만성 피로 증후군, 한국의 화병 및 극동 아시아 3국의 갱년기, ‘고통’의 관용어로 흔하게 쓰이는 스트레스를 함께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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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19037 516.4209 수74ㅍ 일반 대출가능(0) 대출가능(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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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19748 516.4209 수74ㅍ c.2 일반 대출가능(0) 대출가능(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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